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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벽3시 마무리된 열우당 경선
고은희 기자
2006-06-20 13:17
열린우리당 구청장 후보 문석진
경선결과 문석진 42.71, 김명숙 35.50%, 오환인 28.45%
시의원 3선거구 전원배 후보, 4선거구 김진욱 후보 당선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문군자 씨 1번 확정
열린우리당 이름을 걸고 5.31 지방선거에 후보로 나서게 될 경선 당선자들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

열린우리당 구청장 후보로 문석진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한나라당 현동훈 후보, 열린우리당 문석진 후보, 민주당 이동거 후보, 민주노동당 이상훈 후보 등 오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각 당 구청장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열린우리당 서대문구 갑/을 통합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문화체육회관에서 공직자후보선출대회를 개최하고, 문석진 후보를 구청장후보로 선출하는 한편 시의원 3선거구(홍제3, 홍은1ㆍ2ㆍ3동)에 전원배 후보를, 4선거구(남가좌1ㆍ2, 북가좌1ㆍ2동)에 김진욱 후보를 각각 확정했다.

구청장 후보로 당선된 문석진 후보는 일반당원 342표, 기간당원 497표를 받았으며, 여론조사에서 36.05%를 얻어 42.71%의 득표율을 얻었다. 오환인 후보는 일반당원 152표, 기간당원 121표를 받았으며, 여론조사에서는 28.45%를 얻어 22.19%의 득표율을 보였다. 김명숙 후보는 일반당원 211표, 기간당원 377표, 여론조사 35.50%를 기록했다. 최종 득표율을 42.12%다.

시의원 3선거구 전원배 후보는 57.49%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최용완 후보는 42.5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4선거구 김진욱 후보의 득표율은 53.54%로 집계돼 46.46%를 기록한 위석호 후보를 앞질렀다.

구의원 가선거구(충정로, 천연, 북아현3동)는 유상호 후보가 득표율 39.80%로 임종간(36.26%), 이상백(23.94%)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으며, 마선거구(홍제3, 홍은1ㆍ2ㆍ3동)는 김영일(34.85%), 황춘하(39.31%) 후보가 방정완 후보(25.84%)를 앞섰으며, 바선거구(남가좌1ㆍ2,북가좌1ㆍ2동)는 홍성덕(21.73%), 이인수(31.62%) 후보가 오병현(13.82%), 이안근(16.58%), 김인교(1.35%), 인흥식(14.90%) 후보를 제쳤다.

득표율은 기간당원 30%, 일반당원 20%, 여론조사 50% 및 여성후보 20%를 반영해 결정됐다. 당원 총 5056명(기간당원 3042명, 일반당원 2014명) 중 1719명(기간 1009명, 일반 7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 33.9%(여론조사 제외). 열린우리당은 4월 초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공천심사를 통해 서울시의원 제1선거구에 박경난 후보를, 2선거구에 신원철 후보를 단수공천 확정한바 있다.

구의원선거 나선거구에 변녹진 후보와 다선거구에 박운기 후보, 라선거구에 서정순 후보 역시 단수공천과 전략공천을 확정해 경선을 치르지 않았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지난 3일 기초의원 비례대표 순위확정선거에서 문군자 씨를 후보 1순위로 확정했다. 운영위원과 대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거는 총103명 중 89명이 투표에 참여(86.41%), 문군자 씨가 36표(40.45%), 이순녀 씨가 27표(30.34%), 이승현 씨가 26표(29.21%)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