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은 소화되면서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로신을 만들며 티로신이 혈관을 통해 뇌로 전달되어 정신을 맑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단백질은 뇌를 효과적으로 활성화 시켜주며 허기를 채워주고 정신력을 강화시켜준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 전에 콩 단백이나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점심식사 전에도 유용하며 주스를 마실 때에도 단백질 첨가물을 넣어서 마시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그러면 집중력과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해줘 공부의 능률을 높여준다. 아침 공복에 단백질을 섭취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효과가 있다. 그것은 바로 과식을 막아주며 그로 인해 탄수화물의 과다섭취를 방지할 수 있다.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으면 뇌의 기민성이 떨어지며 학습능력을 떨어트리는 효과가 있다. 즉 아침식사를 할 때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빨리 올라가며 몸이 개운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점심때도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졸음이 온다. 그런데 늦은 오후 4-5시 경에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긴장이 차단되고 완화되어 약화된 기민성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반면 밤중에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은 잠드는데 도움이 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침식사로 적합한 것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적절히 보충할 수 있는 식단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 건강을 위해서는 당근, 토마토, 양파, 오이, 브로콜리 등 야채 위주로 식단을 만드는 것이 좋다.
채소와 견과류는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학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보충해주고 비타민과 단백질이 많은 음식으로 식사를 만들어 줄 필요가 있는데, 서양식으로 한다면 떠먹는 요구르트, 우유, 식이 섬유 가 많은 씨리얼, 과일, 계란 등이 좋다. 그리고 한식으로 한다면 된장찌개, 김치, 잡곡밥에 야채, 과일, 생선을 곁들인 식단 구성이 좋다.
대표적인 예로 두부를 넣어 만든 된장국과 밥에 야채를 곁들인 식단이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보충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즉 콩류를 포함한 콩 단백을 섭취하면 소화가 완만하기 때문에 혈당을 점진적으로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비해 쌀은 포도당 지수가 높기 때문에 혈당을 급격히 높여준다. 따라서 쌀은 콩류와 함께 섭취하면 혈당을 조정해주는 완충역할을 해준다. 이쯤 되면 콩을 섞은 잡곡식사를 권하는 이유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