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아름다운이웃
“운동으로 건강 찾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최연희 기자
2006-06-19 17:54
울타리봉사클럽,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열어
독거노인 및 불우청소년 돕기위한 성금마련
지역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 서울 YMCA 울타리 봉사 클럽 회원들이 여섯번째 일일찻집을 열었다.

서울YMCA 서대문지회 울타리봉사클럽은 지난 7일 서대문문화회관 1층 갤러리에 「불우이웃돕기」일일찻집을 마련했다. 지역의 독거노인과 불우청소년을 돕기위한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날 일일찻집에는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과 YMCA회원, 주민 등 300여명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울타리봉사클럽 회원 30명은 정성스레 준비한 음료수와 다과, 떡을 나르며 모금에 힘썼다. 울타리봉사클럽은 YMCA 각 프로그램의 회장을 역임한 임원들로 구성, 서대문복지관에서 매주 수요일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매달 도티병원 「소년의 집」 아이들과 나들이를 가는 등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순수자원봉사 단체다.

이현남 회장은 『YMCA에서 운동을 통해 얻은 건강함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어 회원 모두가 기쁜 마음이다』고 전했다. 김영호 간사는 『시간과 여유를 필요로 하는 일이지만 YMCA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은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