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구, 제61회 식목일 기념 행사 개최
최연희 기자
2006-06-19 17:46
가좌배수지 스트로브잣나무 등 2400주 식재
구청 직원들이 식목일을 맞아 가좌배수지에 정성스레 나무를 심고 있다.

식목일이 올해로 한갑을 맞았다. 구는 제61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5일 홍은3동 소재 가좌배수지에서 이해돈 부구청장을 비롯, 구청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일 행사를 진행했다. 스트로브잣나무, 개나리, 단풍나무 등 2400주가 가좌배수지 남단 약 2500㎡(756평)에 식재됐다. 공원녹지과 조준수 과장은 『매년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노력 끝에 어디서든 푸르른 자연을 접할 수 있고, 구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에도 일조해 긍지를 느낀다』고 전했다.

구는 매년 산림경관을 향상하고 생태적으로 건전한 숲조성을 위해 도시생태림 조성공사를 시행하고, 간벌 및 가지치기를 실시해 수목의 생육공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에 앞서 푸른 서대문 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난 4월3일에도 식목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스트로브잣나무, 단풍나무, 장미, 황매화 등 2533주를 배부했다.


♧나무심는 방법
나무뿌리가 퍼져있는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구덩이를 판다. 이때, 미리 구덩이를 파서 흙을 햇볕에 말려주면 살균작용으로 병충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우선 구덩이에 밑거름과 부드러운 겉흙을 5~6cm정도 넣고 뿌리를 곧게 세운다. 다음으로 겉흙과 속 흙을 섞어 2/3정도 채운 후 나무를 약간 위로 잡아당기듯 해 잘 밟아준다. 마지막으로 물을 충분히 준 다음 나머지 흙을 채우고 수분증발을 막기 위해 짚이나 나뭇잎을 덮어 준다. 이때 주의할 것은 너무 깊이 심으면 뿌리 발육은 물론 가가 잘 뻗지 못한다.

<자료제공: 산림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