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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 초월한 좋은 정치 국민 손잡고 만들 것”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02-21 16:30
서대문국민동행 창립대회 성황 속 열려
이근호 박양식 정선희 조찬우 씨 공동대표
지난 7일 서대문 국민동행이 창립대회를 열어 200여명의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진은 창립선언문 낭독 장면.

지난 7일 서대문문화회관 소극장에서는 「민주와 평화를 위한 서대문국민동행」(약칭 서대문국민동행) 창립대회가 열려 서대문 대표로는 이근호,박양식, 정선희, 조찬우 씨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서대문 국민동행 조찬우 대표는 직접 사회를 보며 내빈을 비롯해 서대문 곳곳의 청년활동가와 지역 언론인들을 소개했다. 내빈으로 마포구의회 최형규·김종갑 전 구의원 서대문구의회 김대봉·김원주·유정오 전 구의원, 금모래 신협 최상일 이사, 서부충청향우회 김정철 회장, 신촌 원불교 고창진 회장, 의용소방대 김용만 전 회장, 은평구시설공단 황홍연 이사장, 자율방범대 홍성만 회장, 푸른마음봉사대 김철수 부이사장, 부천 국민동행 김선남 씨가 참석했다.

이날은 또한 창립 축하를 위해 국민동행 신필균, 이혁남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첫 축사에 나선 신필균 공동 대표는 『평생 빈민과 함께 하며 아픔을 나눠왔다. 박근혜정부는 내실 있는 복지정책을 펼 것처럼 희망을 줬으나 1년이 흘렀다. 똑똑해진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재건해야 한다는 각오로 정치적 시민운동단체를 만든 것』 이라면서 국민동행 운동본부와 함께하자고 역설했다.

임시의장으로 김대봉 전 구의원이 선출되어 회의를 진행했고 강윤석 (전 문재인 선거운동 서울캠프 공동대표)씨가 나와 지난 11월 창립된 뒤 창립지역과 서울본부 창립준비중인 경과를 보고했다. 회의를 통해 공동대표에 한신대 교수인 박양식 목사, 청수학원 정선희 원장, 지난 총선 민주당 경선 후보 이근호씨, 조찬우 평생시민네트워크 대표가 선출된 뒤 회칙 및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이근호 대표는 인사말에 나서 『민생을 파탄시킨 새누리당이 재선에 성공한 뒤 공약을 파기한데다 김용판 무죄,채동욱스캔들, 최근의 윤진숙 사건까지 이어지는 것은 야권이 힘을 모으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서대문 국민동행 창립을 축하하러 온 국민동행 이혁남 공동대표는 『40년이 지난 지금도 민주주의를 찾는 현실이 신기하고 답답하다.  현재는 소통이 안되는데도 국민들이 분노하지 않고 있다. 밀실공천이 아닌 우리 힘으로 구청장과 대통령을 뽑자』고 했다.

서대문 국민동행 조찬우 공동대표는 『추운날씨에도 주부, 대학생, 워킹맘등 다양한 주민들이 찾아줬다. 기득권이 아니면 배척 당하는 현실을 바꿔나갈 수 있도록 힘을모으자』면서 『국민을 위하는 세력이 정권을 잡도록 돕는 정치 시민단체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 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서대문 공동대표인 박양식 정선희 씨가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의 성과는 국민의 힘이었다. 탈이념 정파 초월을 통한 위기 극복을 국민동행이 시작하겠다』고 선언문을 낭독했다.
참석자 모두는 민주주의 역사를 지키고 정치공동체를 성찰하는 운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국민에게는 희망을! 민주주의에는 전진을! 한반도에는 평화를! 우리가 시작하겠다』고 외쳤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여야 지지성향을 떠나 다양한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해 국민동행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금모래신협 최상일 이사는 『창단멤버는 아니지만 지역의 유지로서 지역주민이 큰 관심을 갖는 일에 와봤다. 젊은층이 많은데  적극적으로 꾸려가길 바란다』고 기대를 보였고 독립문에서 온 여성 주민과 은평구 불광동에서 온 남성은 『국민동행이 뭔지 궁금해서 와봤는데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