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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번영회 올해 3월부터 월별 문화축제 계획
sdmnews 옥현영 기자
2014-02-21 16:28
정기총회 통해 신촌 상인 관심과 협조 부탁
신촌번영회 이문학 회장이 집행부를 소개하고 있다.
2014년도 신촌번영회 정기총회가 13일 창천교회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변녹진 서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신원철 서울시의원, 김영원 행정복지위원장, 류상호, 김다순 구의원, 이해돈 전 서대문구청장 , 영화감독 이장호 씨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문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2년 가을 출범한 신촌 번영회가 뿌리내리기 위해 지난 1년은 그 어느때 보다 바쁜 시간을 보냇다. 그간 대중교통 전용지구공사로 불편을 겪었을 상인들께서 이제부터 신촌발전을 위해 신촌상권의 부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이장호 감독은 『신촌은 현재 젊음과 나이ㅁ든 사람들의 추억의 거리로 변화하고 있고, 이 두 세대가 공존하는 희망의 거리가 돼야 한다. 신촌번영회 만큼은 나쁜감정없이 서로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지금까지도 당파싸움의 고리가 끊기지 않듯 갈등이 남아 있다』면서 성공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변녹진 의장은 『걷고싶은 거리는 초선이었던 2006년에도 주장한 일이었으나 당시 반발이 너무 심했다. 이왕 시작된 사업이니 잘 해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진 2013년 사업 현황보고를 통해 오종환 수석부회장은 『지난해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상생협의체 구성, 제1회 물총축제, 연세대 브랜드 경영과정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신촌 현대백화점이 옥외주차장을 상인에게 개방, 기본 1000원에 10분당 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주차를 할인받았다』면서 『2014년에는 그간 해온 사업들을 챙기는 한편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촌번영회는 ▲상생협의회 활동 ▲신촌번영회 소식지 발행 및 SNS활동, (가칭) 연세로관리단 발족 ▲신촌 임대료 안전을 위한 노력 등을 새로운 사업으로 밝혔다.

이어 물총축제와 관련한 기획사와의 관계에 대한 오해를 풀기위해 『최초로 기획사와 함께 물총축제를 지난해 신촌에서 열어 8000명이 시민이 모여 성공했으나 실제 이 아이디어는 태국의 축제에서 모방한 것이며, 기획사에 신촌에서만 물총축제를 하자고 제의했으나 거절해 올해는 신촌번영회가 자체적으로 하게 된 것』이라며 『모든 문화와 사업의 주최는 번영회가 해야 하며, 투명하고 신선한 제안은 얼마든지 받아들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문화행사로 전국대학생 재즈페스티벌, 시민과 함께 하는 봄 축제, 월드컵 응원전, 제2회 신촌물총축제, 제1회 대한민국 대학가요제, 대학가 축제와 함께하는 연고전, 신촌세계가 모이다 유학생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축제 및 신년 타종행사 등을 예고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