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프레이즈는 「행복도시 서대문, 행복마을 남가좌2동」이다.
지난11일 열린 구정 업무보고를 통해 김해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캐치프레이즈 공모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슬로건이 당선됐음을 알렸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올해 주요 역점사업 보고에 이어 연가초등학교 역사어린이합창단 공연, 아름다운 이웃사랑소개, 방문간호사 소개를 1부 순서로 마무리 하고 2부에는 캐치프레이즈 선정결과 발표와 1% 주민참여예산제 안내, 주민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문석진 구청장은, 남가좌2동 주민들의 소원이 적힌 포스트 잇을 일일이 읽으며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이어 『주민들의 가장 큰 궁금증은 재개발과 관련된 민원들이었다. 최근 북아현 지역 개발사업지구에서 민원이 많고, 남가좌지역도 가재울 2, 5, 6구역과 관련된 민원들이 있다. 가재울 5구역의 경우는 실태조사 결과 성적이 좋은 비례율이 나온만큼 현재 사업이 진행중이며, 가재울 6구역도 분양신청을 접수, 65%가량 신청을 받은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설명한 뒤 『지금 사업을 못하게 됐다고 해서 영원히 개발을 못하는 것은 아니며, 경기가 좋아지면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 구청장은 또 『올해 홍제천 인근 하수관거 사업에 50억원이 편성, 우기 천 범람을 막기 위한 예방공사를 진행중이며, 총 사업비 317억원이 소요되는 큰 사업인 만큼 해마다 50억원씩이 서울시로부터 편성 돼 내려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좌지구 행복주택과 관련해서도 『마포쪽 경의선 철로를 덮고 들어서게 될 행복주택은 서대문 지역이 아닌데다 경의선을 덮으면 소음이 줄고, 공원도 생기는 효과를 볼 수 있어 마포구와 달리 반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가재울 4구역 공사 현장의 분진과 소음문제, ▲동네 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퇴근 시간 이후 주차단속 완화에 대한 겅의 ▲눈이 오면 미끄러운 안산자락길에 대한 대책마련, ▲영어동아리가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지하 수리 등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