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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전우회, 안산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고은희 기자
2006-06-19 15:09
쓰레기 줍기로 깨끗한 안산만들기

전쟁에 참여해 국가를 지켰던 월남참전전우회 회원들이 봄을 맞아 안산일대를 돌며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구청 앞 광장에 모인 월남참전전우회원 10명은 산불예방이 특히 요구되는 봄을 맞아 산불예방, 자연보호 등 메시지가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안산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매년 봄마다 연중행사로 진행되는 산불예방 캠페인은, 산이 많은 서대문구민들에게 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산불을 예방하는 한편, 스스로 쓰레기를 주워 모범을 보여 자연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알리는 행사다.

배선규 회장은 『월남참전전우회는 지난 홍제천복원공사 기공식이 있기 전 실시한 청소에도 참여하는 등 관내 자연보호 및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구를 위하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조성진 회원은 『좋은 행사인데도 일요일 오전이라는 시간 때문에 회원들이 많이 참여를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해 우리구 자연보호에 함께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남참전전우회는 4~5월경 홍은1ㆍ2동과 접해있는 북한산을 돌며 캠페인 및 청소를 실시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