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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사랑의 쌀 나눔찻집 수익금에 보태 어르신 돕기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02-05 17:53
민들레 봉사회, 꽁꽁 언 겨울에 민들레 꽃 피워
민들레봉사회 회원들이 연희동 주민자치회관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쌀을 전달했다.

지난 24일 연희동 자치회관에서 민들레봉사회(회장 김정림) 회원들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민들레 봉사회는 지난해 연말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천연·북아현·남가좌·연희동 등 각지에서 온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쌀 10kg 20포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민주당 신원철 서울시의원(제1선거구)을 비롯 김호진(연희동) 류상호(천연 신촌 충현 북아현동) 구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에 인사한 뒤 회원들을 격려했다.

일찍부터 전달식은 찾은 김호진 의원은 쌀 포대를 나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거들었다.
류상호 의원도 『일일찻집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찾은 민들레 봉사회원들에 박수를 보낸다. 규모를 떠나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진다』 말했다.

신원철 시의원은 『나라살림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서대문 살림은 여전히 어려운 현실로 가난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어졌다. 복지사업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가운데 민들레 봉사회가 관에서 놓친 사각지대를 돌보며 서대문을 밝게 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동안 수익금을 은평천사원에 기부해 오던 민들레 봉사회는 지난해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돕자는 데 뜻을 모았고 올해까지 2년 연속 어르신들을 돕고 있다.김정림 회장은 『올해는 정말 어르신들을 크게 돕고 싶었다.
워낙 어려워 기금을 많이 모을 수 없었지만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 고 미소지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