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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
행인에 위협, “대형 고드름도 신고하세요”
sdmnews
2014-02-05 16:04
은평 소방서 5미터 크기 고드름 제거
4층 빌라 외벽에서 얼은 고드름을 제거하고 있는 은평소방서대원
동절기를 맞아 건물 외벽의 고드름 제거를 위해 은평소방서(서장 허종범)이 출동했다.
지난 15일 은평구 역촌동 주택가 4층 빌라 외벽에 매달린 5미터 크기의 고드름이 행인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신고받은 은평소방서 119 구조대는 출동 후 행인들을 통제한 후 에어압력방식 고드름 제거기를 통해 빌라 벽면 고드름을 제거했다.

신고자에 따르면 고드름은 빌라 옥상에서 떨어진 낙수물이 4층 벽에 걸친 설치물에 고여 얼기 시작하면서 대형고드름이 됐고, 행인들에게 위험할 수 있어 신고했다고 밝혔다.
은평소방서는 대형 고드름은 기온이 올라가면 고드름의 지지층이 약해져 추락하거 전도되어 지나가는 행인에게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대형 고드름은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나 개인이 제거하기에는 안전장비와 제거 도구가 없어 낙상으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대형 고드름을 발견한 시민은 직접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국번 없이 119로 신고하여 안전하게 제거요청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