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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지킴이 지역봉사활동 단체로 만들자”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01-23 17:38
서대문구 재향군인회 제 52차 정기총회
장학금 및 어려운 회원에 성금 전달 등 온정 나눠
서대문구재향군인회장 표창장 및 장학금 전달식 장면. 오른쪽은 김재홍 회장.
지난 16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제52차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재홍) 정기총회 기념식이 열렸다.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서대문구재향군인회 김재홍 회장을 비롯해 서대문구 고홍석 부구청장, 서울시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 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지역위원장, 서대문경찰서 박기호 서장, 김태희 조상호 시의원, 이문복 구의원, 이해돈 전 부구청장, 김수철 전 시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장명수 서대문지사장, 그린스타트 김태임 회장, 정무신 서울시재향군인회 이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6.25 참전자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전우회, 월남참전자회, 특전사회, 고엽자회,여성향군회 등 서대문구 보훈단체 회장단 및 회원들도 대거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정기총회에는 한해동안 서대문향군발전을 위해 기여한 회원과 회원자녀에 대한 우수장학금 전달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상 및 장학금을 김태희 시의원 등 6명이 받았다.  김 의원은 정치인으로 드물게 재향군인회 표창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서대문경찰서장으로부터  윤미원 여성향군회장과 홍제3동 김재현 회장이 청소년 선도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구청장 표창에 5명, 구재향회장 표창장을 9명이 받았으며 구회 학생 장학금 전달이 이어졌다. 또 어려운 향군회원에 대한 성금을 전달했다.

김재홍 서대문구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갑오년 새희망으로 힘차게 출발하는 1월,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바란다』고 인사한 후 『젊고 힘있는 향군을 위해 회원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신뢰받는 향군으로서 서대문 발전에 기여하도록 성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안보현장 견학 확대 및 편지쓰기 대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재향군인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상태 서울시재향군인회장은 『6.25 참전용사의 딸인 김태희 시의원이 향군예산 확보에 큰 기여를 했다. 국제 사회에서 자국 위상이 높아졌지만 국내 안보는 방심할 수 없다.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특히 『초중고 안보현장 견학을 3000명에서 4000명으로 확대해 안보의식 강화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또, 전임 최한민 회장의 염원이던 회관 리모델링이 4월 착공, 9월말 완공되면 향군의 새 지평이 열릴것이라고도 했다.

고홍석 부구청장은 『서대문구 재향군인회는 매년 국군장병 위문편지쓰기대회를 열어 지역 유대감을 높였고 김장 및 밑반찬,장애인 목욕 봉사를 실시해 살기 좋은 서대문을 위해 앞장서왔다. 앞으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축하했다.

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위원장은 『재향군인회는 정치인에게 표창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김태희 시의원이 이번에 수상한 것은 그만큼 기여도가 컸다는 뜻』이라고 말하면서 『당내에서 국방외교 통일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현 김정은 세습체제는 비정상적이라 서방과 중국에 고립되고 있다. 국민 화합과 단결을 통해 평화를 전파해야한다』고 말했다.

이해돈 전 부구청장은『 향토 방위에 힘쓰는 재향군인회의 총회를 축하드린다. 손자병법에 보면 전쟁하지 않는 것이 가장 선이다.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는 향토방위군의 역할이 크다. 봉사를 위해 발로뛰는 회장님 이하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