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 제8대 총장에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이동관 씨가 새롭게 취임했다.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취임식을 가진 이동관 신임총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청와대 홍보수석 및 대통령 대변인을 지낸 바 있어 취임식장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 고건, 정운찬 전 총리, 정몽준 이재오 최고위원 등 다양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넓은 인맥을 과시했다.
서울문화예술대 변원대 이사장은 『이번 총장취임을 계기로 국내 유일하게 문화예술 특성화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는 서울문화예술대가 더욱 활기찬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하면서 이동관 신임 총장에게 교기를 전해줬다.
취임선서를 마친 이 총장은『20년 전 아이돌의 원조인 일본 문화에 한국 젊은이들이 매료됐지만 현재는 신바람 신명으로 대표하는 한국 문화가 전세계를 달구고 있다. 실용음악 패션, 한글 교원, 건축 등 실용과 접목된 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한류 마이스터 대학으로 이끌겠다』고 말하면서 『제국의 아이들 등 현직 아이돌 가수들도 재학생으로 있는 것은 항상 어디서나 저비용으로 온라인 실용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대학의 한계를 극복한 우리 대학의 사례가 앞으로 대안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이어 이 총장은 『자원 없는 한국의 기적성장의 원동력은 교육열과 인적자원이었다. 평생학습시대 온라인 기반을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면서 『한류확산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면서 『오늘 이곳의 성원과 격려의 열기를 앞으로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은 전 이명박 대통령이 첫 축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전 대통령은 『100세 장수시대에 평생교육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서울문화예술대가 그 역할에 적합하다. 우수한온라인교육시스템을 통해 수요대비 부족한 국내외 한글 교사를 많이 키워 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