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2026년 6 3 지방선거
지구당별 시무식 갖고 6월 지방선거 필승 결의
sdmnews 옥현영 기자
2014-01-16 15:38
새누리서대문갑 김영원·이문복·김재관 의원 시의원 후보 설
민주 서대문을, 승선호 전 주민자치국장 출마 저울질 중
이성헌 전 국회의원 서대문을 보궐 출마 설은 ‘사실무근’

지난 6일 지구당 중 첫 시무식을 가진 민주당 서대문갑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우상호)는 시무식을 통해 성공적 지방선거 의지를 다지며 각 당직자를 격려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들을 지방선거가 무공천으로 치러지더라도 다시 의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우상호 위원장은 『지금까지의 선거 중 쉬운 선거는 단 한번도 없었다』면서 『지난선거와 같은 야권연대는 기대할 수 없는만큼 자력으로 최선을 다해야 하며 지난 4년간 지역을 위해 일해온 데 대한 보람을 얻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14일 서대문산악회 첫 산행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겸할 계획으로 알려진 새누리당 서대문갑지역위원회(위원장 이성헌)는 지방의원 출마와 관련된 말을 아끼는 가운데 잠정적인 내천자를 내정해 가는 모습이다.  새누리당 서대문갑은 현역 구의원인 김영원(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의원과 이문복 의원(홍제1,2동), 김재관 의원(연희동)이 1, 2 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으며, 서대문구생활체육협의회 박동빈 회장이 시의원 비례대표로 지명될 것이라는 추측들도 불거지고 있다. 

또 역시 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을 지낸바 있는 이진삼 현 북아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이 김영원 의원 자리에 구의원으로 내천되고, 현재 구의원 비례대표로 활동중인 김다순 의원도 김영원 의원 자리에서 선출직 의원으로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4일 국회 정책개혁특위에서 기초의원 선거 방법 논의시 무공천이 확정될 경우 정당이 없어지므로 구의원 비례대표도 없어질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최근 만기출소 후 선거자금법 위반과 관련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새누리당 서대문을지역의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정두언) 측은 현역 의원 체제로 지방선거를 준비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올해는 시무식도 열지 않은채 조용한 새해를 맞고 있는 새누리당 서대문을 지역위원회는 현역 의원 체제를 기본 틀로 하되 기초의원 공천, 비공천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민주당 서대문을 지역의원회(위원장 김영호) 역시 시무식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선거 방법 조차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후보자 내천문제를 운운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밝히면서도 새로운 후보군으로 지난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에서 한석을 내 줬던 남·북가좌동 기초의원 후보에 현 북가좌 2동 박상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홍제3, 홍은1·2동 지역에 유경선 현 홍은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통합진보당에서 당적을 옮긴 서호성 벽산아파트 대표, 도시개발전문가로 알려진 홍은현대아파트 주민대표 임현진 씨와 청아빌딩 대표로 알려진 조시건 씨 등이 구의원 후보로 거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최근 주민자치국장에서 공로연수를 앞두고 명예퇴직한 전 승선호 국장이 민주당을 지역쪽으로의 출마를 조심스럽게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새누리당 서대문을 지역위원회 정두언 국회의원 자리의 보궐 선거를 두고 현 새누리당 갑 지역위원회 이성헌 위원장이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한때 지역에 돌기도 했으나 확인 결과 『사실 무근」임이 드러났다.

새누리당 서대문갑 지역위원회 한 관계자는 『선거를 앞두고 많은 소문이 나돌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며 특히 이성헌 위원장의 서대문을지역 출마설은 말도 안된다』면서 『재판중이던 사건의 최종 무혐의 판결에 따라 청와대나 정부와 인사가 협의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서대문갑 지역에서 시의원 후보로 거론중인 김영원, 이문복, 김재관 의원 등은 『아직 확정된 사실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당에서 원하는대로 임하겠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