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한 사랑나눔 행복 후원행사가 지난 20일 구청광장과 로비에서 열렸다. 관내 구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사랑의 저금통 전달했으며 고은어린이집 원생들이 축하공연에 나서 구청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켠에서는 이웃돕기성금 접수창구와 사랑의 열매 판매 부스가 열려 후원의 손길을 기다렸고 풍선만들기와 네일아트 부스가 열려 한겨울 축제를 방불케 했다.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가 기부받은 물품들을 할인판매했고 홍은종합사회복지관과 서대문녹색가게 역시 각각 의류 및 재활용품을 내놓아 후원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대 및 서대문 종합복지관에서 희망온돌 사업 홍보를 실시했으며 구청 광장에는 서대문새마을 부녀회에서 먹거리 및 떡국떡을 판매해 추위를 녹였다. 서대문문여성단체협의회는 즉석 인절미를 만들어 금새 동이났다. 김다순·오성자 구의원이 먹거리 장터에 들러 깜짝 도우미로 나섰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국식 만두를 판매했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해마다 약 500만원 규모의 저금통을 기탁하고 있다』 면서 가장 큰 후원자들이라고 칭찬했다. 이밖에도 사회적 기업 선물용품과 캘리그라피 작품 등이 판매돼 후원금에 더해졌다.대한적십자사의 일일 헌혈버스가 구청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정책과 송광덕 과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지역여건을 감안해 소액기부 중심의 모금행사를 기획했으며 13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복지연계를 강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행사
고사리 손으로 이웃을 도왔어요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01-03 17:14
서대문구 어린이집 사랑의 저금통 전달
사랑나눔행복후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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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행복후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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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아장아장 세상 밖으로 나온 어린이들이 스스로 모은 저금통을 서대문구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