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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네트워크 토론회, 민간전문가 의견 반영 위해
sdmnews 김지원 기자
2014-01-03 16:27
교육지원과, 신년 계획 자문위원에게 소개
입시설명회 4회로 늘리고, 멘토링 사업 계속 시행
처음으로 열린 교육위원 대표 네트워크 토론회
2014년 서대문구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검토하고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네트워크 토론회가 지난 1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교육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방침에 대한 토론회로 평생교육협의회와 실무협의회, 도서관자료선정 및 운영위원회, 친환경무상급식지원심의위원 및 급신지원센터 운영위원회,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총7개 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위원들 중 1명씩을 추천받아 구성됐다.

교육지원과는 교육관련 현안에 따라 네트워크 토론회를 비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계 전문가들과 교육지원사업에 관한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토론회를 통해 상호정보를 공유하고 특수교육사업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도 논의할 수 있다.

이날 토론회는 위원장인 고홍석 부구청장의 출장으로 복지문화국 김종두 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팀 함준현 팀장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박정숙 관장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임은정 부회장, ▲가톨릭대 김현애 겸임교수 ▲홍제어린이집 김성희 원장 ▲참교육학부모회 서부지회 송성남 회장 ▲㈜매직피쉬 프로덕션 조순옥 대표 등 서대문구 각계각층의 교육전문가들 이 참석해 첫 회의를 진행했다.

정상희 교육지원과장은 『지난해 평화학교 등 교육지원사업에 83억 7000만원이 쓰였다. 서대문구 지역사회는 고령화 된 편이며 교육자원이 풍부한 강점을 갖고 있다.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민관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학습지원을 강화하는 계획을 수립해 현재 구의회의 예산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지원과의 계속 또는 신규추진사업은 ▲친환경무상급식을 중3까지 확대▲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예술 및 소그룹 상담프로그램인 평화학교를 교육지원과와 경찰서,보건소 등 3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중』이라고 소개하고 『▲내년초에 건립되는 천연동과 홍제동 대학생임대주택의 지역자원을 약 170명을 활용해 인근 주민 자녀에게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세-서대문 드림스타트와 고촌재단, 티치포코리아 등 비예산 멘토링 사업도 계속 시행한다. 한편 교과과정과 연계한 내고장 탐방프로그램을 8개 코스로 개발해 대상을 초등~중1,2학년까지 확대하며 서대문역사에 관심 있는 초중학생 200명을 뽑아 도전골든벨을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도 4회까지 늘어난다. 지난해 대강당에서 열린 입시설명회는 600여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고 한꺼번에 진행되는 설명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학부모 교실과 자기주도학습 학부모 특강 및 상담을 분기별로 시행한다.

책읽는 서대문을 위한 36개월 미만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이 확대 시행되며 찾아가는 책 서비스 또한 확대한다.구립도서관 소식을 통합한 소식지를 구립도서관 3곳과 작은도서관 12곳에 총 2000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복지문화국 김종두 국장은 『연합기숙사는 우리구가 유일하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학생 멘토링과 연계할 것이다. 드림스타트 역시 꾸준히 해온 결과 연세대, 국민대 등에 10여명이 진학하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이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올해 최우수 등급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보조금 2억 2000만원을 수령해 내년 교육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지만 지정당해년도만 지급이 되는 한계가 있어 예산확보 대책이 필요하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