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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희 회장 “회원 후원품과 후원금 더해 전할 것”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12-23 15:32
아름산악회 일일 찻집 4년째 어려운 청소년 돕기나서
홍은동 소재 학다방에서 회원 합심해 봉사
아름산악회원들이 일이찻집 봉사에 참여해 엄지손가락을 세우며 서로를 격려했다.왼쪽 네번째가 안종희 회장이다.

아름산악회(회장 안종희)의 네 번째 일일찻집이 지난 13일 홍은동 소재 학다방에서 열렸다.
산악회원 500여명이 7년째 산행을 통해 친목을 다져오다 의미 있는 일을 찾기 위해 시작한 일일찻집이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첫해에는 일일찻집 후원금으로 30명에 장학금 지급과 함께 수도암이 후원한 쌀을 보태 50세대에 쌀을 지원했다. 지난 2년간은 20명에게 장학금과 함께 산악회원인 인근 부동산에서 후원한 쌀 20포를 이웃에게 전달했다.
안종희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찻집에 들러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특히 음식봉사에 발벗고 나선 여성회원들과 안내를 도와준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회원들이 모두 노력한 성금을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일일찻집에는 추운 날씨에 후원인들의 꽁꽁언 몸을 녹여주는 따뜻한 잔치국수와 함께 떡 과일, 차류 등이 대접됐다.
행사장에는 바쁜 의회 일정중에도 변녹진 구의장을 비롯해 김재관, 황춘하 구의원들과 홍제3동 김선옥 동장과 관계자 등 공무원 및 서대문구 상공회원, 주민 등 많은 인파가 줄을 이어 훈훈함을 채웠다.

안종희 회장은 『우리 회원끼리 모여 뜻깊은 일을 하자는 취지로 일일찻집을 열었고, 오늘도 오전 오후로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춘하 의원은 『산이 좋아 모인 회원들이 단합해 좋은일에 앞장서는 모습이 기쁘다』고 소감을 더했다.
약속없이 마주친 방문객들은 서로 그간 안부를 물으며 반가운시간을 이어갔다.
올해 찻집 후원금 역시 장학금과 저소득층 쌀 전달에 쓰여질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