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토요일 가재울뉴타운 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수길, 이하 가재울 4구역)의 임원선출 및 협력업체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가 조합공사 현장 식당에서 개최됐다.
내년 1월 임기 만료를 앞둔 조합 집행부 선출을 위한 이번 총회에서는 ▲ 협력업체 선정 계약 및 집행 의결의 건 ▲ 조합 사업비(추가 이주비)대환은행 선정 추인의 건 ▲조합임원 선출의 건 등 3개 안건이 논의, 모두 조합원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번 총회는 총 조합원 1964명 중 서면결의 포함 1246명이 참석 63.44%%의 참석률을 보였다.
박수길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러 조합원께서 재개발 사업의 불확실한 현실을 인지하고도 조합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데 감사한다』고 인사한 뒤 『이번 총회는 정상궤도를 질주하는 우리 조합의 차기 조합집행부를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만큼 마지막까지 조합을 제대로 이끌어갈 집행부를 선출하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임원선거에는 조합장 후보에 박수길 씨가 단독으로 출마 조합원에 재 선임을 물었으며 감사에도 기존 감사로 활동했던 성수현 후보와 김진수 씨 2인이 출마 모두 조합원의 선임을 받았다.
그러나 이사 후보에는 총 7명이 출마, 기존 이사였던 6명만이 선출됐다.
또 이번 총회에서 가재울4구역은 소방 정보통신공사 감리 변경계약을 통해 유원이앤에프(주)를선정했으며, 일반분양 아파트 매출 부가세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 업무에 (주)대한감정평가법인을, 대한주택보증(주) 일반분양 보증을 위한 신탁등기업무에 무궁화합동 법률사무소를, KT통신시설물 이전을 위해 KT와의 계약을 승인받았다.
박수길 조합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최근 가재울 4구역은 전문 분양팀이 150명 투입돼 일반분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2월까지 50%가 넘는 계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대로 라면 부득이하게 일반분양자들을 위한 무료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설치비에 대한 일부 추가 부담을 제외하곤 큰 손실이 없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실제 가재울 4구역은 8월 부동산 대책 이후 일반분양 계약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많게는 40~50건씩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