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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4명 구 행정 “지역신문·방송 보고 안다”
sdmnews 옥현영 기자
2013-12-23 14:23
민선5기 3주년 기념 설문조사 결과 행정사무감사서 재조명
독립민주페스티벌(6.8%) 보다 안산 홍제천 잘했다(32.9%)
■ 지난 3년간 서대문구의 교육문화 정책 중 가장 만족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위) ■ 서대문구 소식을 어떤 경로로 알게됐는가?(아래)

민선5기 3주년을 맞아 지난 6월 서대문구가 실시했던 「서대문구 구정만족도 조사보고서」가 제201회 서대문구정례회 행정사무감사과정에서 거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구정만족도 조사보고서는 서대문구가 주민의 여론을 조사,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구정운영전반 ▲핵심사업 만족도 ▲민선4기 대 민선5기 분야별 비교만족도 등을 중심으로 조사됐다.

(주)화성커뮤니케이션이 만19세이상 성인남녀 총 900명을 상대로 전화조사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27%p로 보고됐다.
조사대상 성비는 남성 436명, 여성 464명으로 여성이 51.6%로 약간 많았으며 연령대는 20대 175명, 30대 179명, 40대 183명, 50대 163명, 60대 이상 200명으로 60대(22.2%), 40대(20.3%), 30대(19.9%)순이었다.

주민들은 서대문구 구정운영전반에 대해 10명중 6명이 교육복지 중심의 희망도시 서대문이라는 구정 방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감 61.9%, 비공감 26.4%)
또 서대문구의 가장 좋은 변화로 홍제천, 안산 등 문화공간 조성을 33.8%가 꼽았으며 복지강화 13.7%, 주민소통, 참여확대 11.8%, 일자리창출 8.4%로 나타났으나 무등답도 18.3%나 됐다.
또 서대문구 행정을 알게되는 매체로 10명 중 4명이 지역신문과 지역 방송을 꼽았고, 주변사람을 통해서가 16.9%, 인터넷검색 12.5%인 반면 일간지와 공중파 방송은 5.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구의 행정홍보방향에 대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또 주민들은 민선5기 3주년에 대해 10명중 7명이 잘했다(67.8%)고 평가했으며 별로잘하지 못했다. 17.3%, 전혀 잘하지 못했다. 3.4%로 나타났다. 앞으로 중점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보건복지분야가 29.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지역경제분야 26.7%, 교육문화분야 18.4%등이 뒤를 이어 경제와 문화에 대해 주민들의 요구가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핵심사업 만족도에 대해서는 복지보건정책 중 장애인어르신 복지서비스가 20.2%로 주민센터 복지서비스 강화 18.0%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응답자 중 27.2%는 모르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지역경제 정책 중 가장 만족하는 정책은 전통시장 시설개선 활성화 29.2%, 일자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25.3%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역시 모르거나 무응답이 22.5%로 높게 나타났다. 교육문화정책 중 가장 만족하는 정책은 홍제천, 안산 등 접근성 높은 문화공간 마련이 32.9%로 높았으며 대학저소득가정 연계교육지원 17.7%, 평생학습관 주민교육사업 16.3%순으로 나타났다.

환경도시정책중 가장 만족하는 분야는 백련근린공원 안산자락길 30.9%, 홍제고가차도 철거27.8%, 주민중심 재개발 재건축 13.3%였으며 열린정책중 가장 만족하는 분야는 구청사 주민회관 개방이 28.5%였으나 모르거나 무응답도 24.5%나 됐다.

민선4기와 민선5기 분야별 비교 만족도에서는 환경도시분야가 50.4%로 더 나았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지역경제분야는 32.3%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또 보건복지분야는 구민 10명 중 4명인 39.4%가 민선5기가 더 나았다고 답변했다.  지역경제분야도 구민 10명중 3명이 민선5기가 나았다고 평가했으며 교육문화분야도 10명중 4명이, 열린행정분야도 10명중 4명이 민선 5기를 더 낫다고 판단했으나 판단유보층이 과반이 넘거나 과반 가까이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다.
또 동별 특징을 보면 구정방향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충현동 76. 1%, 연희동 65.6%이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 65.0%, 50대 66.0%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부정 응답은 북아현동 30.5%, 홍제동 30.4%이 높게 나타났고, 20대 31.9%, 40대 33.2%가 부정적인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