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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대문 예산 약 3263억2500만원
sdmnews 옥현영 기자
2013-12-23 14:11
2013년 비해 6.2% 증가, 46건 감액, 59건 증액
독립민주페스티발예산 웃돌 빼 아랫돌 막아 예산 변동 ‘0’
밤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검토 현장.

내년도 서대문구 예산이 올해보다 6.2% 증가한 3263억2441만7000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서대문구의회 제20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기돈)는 계수조정 마지막 날인 12월 16일 밤 9시까지 의견을 조율한 결과 집행부가 제안한 사업 중 총 46건에 대해 감액하고 59건에 대해 증액을 확정했다.

따라서 내년에는 2013년에 비해 일반회계 157만6000억원(5.3%인상)이 증가한 3129억원과 특별회계 32억7279만5000(32. 2%)가 증가한 134억2441만7000원이 총 사업 예산이 됐다.
예결특위가 감액한 46건은 단속효과가 저조한 것으로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난 CCTV시스템 유지보수비 3928만 1000원을 비롯해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민간이전 행사 보조금 5000만원, 중국어판 관광가이드 책 제작비 2500만원, 마을기업 육성기금 2500만원 등으로 총 10억1302만원을 삭감했다.

그러나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발 예산은 일반운영비에서 다시 5000만원을 증액했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비 1356만원, 장애인활동보조지원비 1440만원, 장애인 가족재활치료지원을 위한 수화통역센터 월세지원비 600만원 등 복지분야 사업예산이 신규로 편성됐다.

이외에도 홍길식 의원이 제안한 홍은2동 노인복지센터 건립 설계용역비 7000만원과 어린이집 행사지원비 1000만원, 유아축구교실중 아빠와 함께하는 유아축구 한마당 1000만원, 옥천암 주변 정비사업비 6000만원, 무단투기 상습지역 단속용 CCTV구입비 4000만원등이 신규사업비로 책정, 총 59개 사업에 대한 예산이 증액됐다.
또 2013년 대비 32.2%나 증가한 특별회계의 경우는 무인단속시스템 설치 운영 및 인건비를 3389만9000원 증액, 총 1억3559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