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서대문근로자복지센터 21,22일 영화제 개최
sdmnews
2013-12-20 18:59
'그들은 왜 그토록 일하고 싶어했나?'
노동과 삶을 조명하는 영화제 열린다
노라노, 또 하나의 약속 등 5편 무료상영

'당신의 일은 안녕하십니까?','그녀들의 일과 삶, 그리고 패션',
' 생각 -공간- 생활, 그리고 그들의 일'
서대문구 근로자복지센터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다양한 테마로 '노동과 삶 영화제'를 연다.
낮 12시에는 이탈리아 영화 위캔 두댓이 낮 3시부터는 말하는 건축시티:홀, 저녁 6시에는 또 하나의 약속이 상영된다.  아울러 각 영화 상영 직후 마다 유명인사를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해 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관객과의 대화에는 기존과 달리 여유있게 진행될 예정으로 '일이 현실에 차지하는 위치' '우리는 왜 일을 해야하는지' '누구에게나 일을 할 권리' '일이 보람있으려면 어떤 시각을 가져야하는지 ' 등을 돌아볼 수 있다.

정신질환자들이 일을 통해 활력을 찾은 영화 위캔 두댓이 끝난 직후 인권운동가 박래군씨가 영화 소감을 바탕으로 관객과 대화를 시작한다.
각 영화마다 대화의 장이 다양하다.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유명한 정재은 감독과 '잔혹한 출근'의 김태윤 감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은영 씨 등이 교감을 기다리고 있다. 다음날 오후 3시부터 여성의 독립, 삶과 일이 가진 의미를 그린 '노라노' 가 펼쳐지며 김성희 감독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은영씨가 관객과의 대화를 풀어간다.

마지막은 오후 6시 청소년이 본 일의 세계 제작물 발표회가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전회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 50석이 마련되어 있다.

서대문구 근로자복지센터 류일환 사무국장은 "관객과의 대화는 영화 상영 직후에 평소보다 넉넉한 시간으로 꾸려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이날 6시에 상영되는 '또 하나의 약속'은 정식 개봉 전 영화이자 삼성전자 반도체근로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조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문의 395-0720

위치 이대 후문 맞은편 하늬솔 빌딩 지하1층 필름포럼 (무료 주차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