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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정기총회
sdmnews 옥현영 기자
2013-12-12 15:38
기준용적률 20% 상향, 1009세대 늘려
과반 득표 못미쳐 실패한 집행부 구성 마무리
“공정한 조합운영, 안정적 사업 이끌 것”
북아현3구역의 2013년 정기총회가 지난 7일 미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북아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상현, 이하 북아현3구역)의 2013년 정기총회가 지난 12월7일 미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조합원들에게 기준용적률 20% 상향 변경내용을 포함한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알리고, 이사 및 대의원을 새로 충원하는 안건을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상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조합은 용적률 상향을 통해 대형평형의 분양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공사비와 공기를 대폭 줄였으며, 일반분양자들의 기호에 맞는 평면계획을 적용했다』고 소개한 뒤 『청산 조합원을 위해서도 정비사업비를 공동부담토록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서울시의 저금리 정비사업비 융자를 얻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북아현3구역은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에 따라 기존 용적률 233.15%에서 지난 2012년 7월 20% 상향된 255.15%를 제안했으나, 255.07%로 최종 합의됐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기존 3633세대에서 4642세대로 1009세대가 늘어났으며, 56형 이상인 대형평형 43세대를 모두 없애고 47형 465세대, 34형 146세대를 줄이는 한편 42형은 26세대를 늘려짓기로 했다. 이외에도 17~23형 세대는 총 176세대를 늘러 소형평형의 증가가 눈에 띤다.

또 입면 변경으로 층고는 낮추고 평면은 펼쳐 공사비는 낮추고, 일조량과 통풍 및 조망권 개선을 통한 분양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조합측은 밝혔다.
북아현3구역은 이번 총회를 통해 ▲조합정관 및 업무규정 변경(안) 승인의 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 ▲정비사업비 부담 및 통지에 관한 건 ▲자금 차입과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2013년 조합예산(안) 승인의 건을 상정 대부분 조합원의 찬성으로 통과시켰으며 ▲이사 및 대의원 보궐추인 결과 이사 2인과 대의원 26명을 추인했다.

조합은 오는 12월 총회결과를 토대로 서울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재정비촉진계획결졍 변경고시를 득한 뒤 내년중에는 사업시행변경인가에 따른 관리처분 이주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