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오늘까지 9일간에 걸쳐 지방자치법 제 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 43조의 규정에 따라 32만 서대문구민을 대표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정책기획담당관, 감사담당관, 주민자치국, 복지문화국, 보건소, 도시관리공단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본 위원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구청에서 추진해온 각종 시책과 업무처리 실태 확인할 수 있었고 내실있고 공정한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바쁘신 중에도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 위원들게 감사드리고 한정된 시간이다소 아쉽기도 하다. 위원들이 감사기간 동안 지적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우리 구민의 생활편익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예산집행 등 행정처리상의 문제점이 개선될 것이라 확신한다.
구청 직원들 역시 감사기간 수고많았으나 관련부서의 협조 및 자료제출에 아쉬움이 남는다. 많은 부서에서 제출시 단순 통계형 자료나열은 심도있는 감사를 방해하고 있으며 몹시 안타깝다. 문화체육과는 문화원을 통해 2013년 테마가 있는 역사기행을 시행했는데 강사초청 과정 및 강의주제와 강사 선정에 문제가 심각했다.
강사초청시 유선으로 의뢰하는 것보다는 공문으로 정식초청을 하길 바라고 해당강사가 어떤내용으로 강의를 할 것인지 명확히 파악하고 사전조율이 필요하다.
강사 선정 과정도 심도있게 선정해야한다. 주민자치국과 복지문화국의 경우 공무원 인사와 관련해 객관적인 근무평정을 위한 인사시스템을 확립하길 부탁한다. 능력 있고 노력하는 직원을 우대하며 장기간 우리구를 위해 묵묵히 노력한 직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공정한 인사시스템 확립을 간곡히 부탁한다.
또한 부서재배치, 청사관련 공사에 대한 예산의 중복투자나 불투명한 회계관리 사례와 민간단체 및 생활체육 지원금 등 민간이전경비 지원시 원칙과 기준을 정해 형평성 있게 지원해야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심의없이 전례를 답습하는 지원으로 주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부분이 적지않다.
아울러 집행결과와 지도점검 과정에서도 회계질서를 문란케한 행위가 시정되지 않고 있다.
도시관리공단이 공익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것이 어렵다는 건 잘 알고 있으나 경영 마인드 제고를 통한 경영합리화에 노력하고 투명한 직원채용으로 구민의혹의 눈길을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보건소는 홍은분소를 활성화 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주민들의 상실감을 배려해 어려운 이웃이 의료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대책을 요구한다.
집행부는 법과 원칙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주민편익위주의 업무처리에 적극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우리 감사위원들은 주민을 대신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절대 사적인 감정이나 개인 이익을 위해 감사에 임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감사 총평 - 김영원 위원장
sdmnews
2013-12-12 15:25
감사자료 단순통계 나열 아쉬워
주민자치·복지문화·인사시스템 확립
행정복지위원회 김영원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