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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시장실 영천시장 주차장 구 이관 약속 백지화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12-11 17:42
주차장 11면 구 이관 면 공사 단차 하수관 등 난관
시 주차장 조례 전통시장 이용시 2시간 할인 검토
김영원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 사무감사를 통해 주차공간이 부족해 민원이 발생해 온 영천시장의 주차장 11면에 대한 서울시의 구 이관 위탁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유를 물었다.
영천시장 주차장 문제를 지적한 김영원 의원

영천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제기해온 주차장 증설문제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김영원 의원은 『2년 전부터 꾸준히 구정질문과 각종 질의를 통해 영천시장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대책을 추진해왔고 최근에는 박원순 현장시장실에서도 약속한바 있는 시공영 주차장 계약만료 후 서대문구 이관문제가 지난 10월말 계약만료가 됨에도 위와 같은 행정착오로 인해 구로 넘어오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불발될 당시 상인들 반발이 거셌으나 이번 행정감사 및 구청해당과 보고를 통해 향후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조례를 개선, 영천시장 이용주민에 2시간 50%할인을 적용해주기로 해 상황이 진정됐다』고 말했다.

교통행정과 주차시설팀장에 따르면 당초 시가 위탁을 줘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1면을 구 관리공단으로 이관해 넓은 보도 폭을 줄여 증면할 계획을 갖고 40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하지만 현장 확인 때 보도와 도로사이 높이차이가 크고 맨홀 및 하수관 공사등을 해야하는 것을 발견 이로 인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 공사가 물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해 보도마다 높이를 다르게 해놓은 면도 별도로 공사를 해야한다』어려움을 호소했다.
구 관계자는 『시 재산인 공영주차장은 시가 위임해주기로 약속된 부분이었고 구도 증면 및 개선공사를 위한 예산을 책정했으나 예상보다 큰 공사로 인해  주차장 조례로 대체하게됐다』면서 『시장상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 고말했다.

김 의원은 『계약만료 전에 주민들에게 추진상황을 알려줬야 맞다』 고 지적하면서 『어떤식으로든 혜택이 돌아가면 좋다. 하지만 영천시장은 명절 전후 주차 단속 해제 시기를 제외하고는 주위에 주차공간이 없으며 현재 유력한 시공영주차장도 11면에 불과하다. 이왕에 현장조사를 철저히해 증면할 수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그리고 구가 받아 시장에 위탁했다면 시장에 일자리도 창출되었을 것』이라고 』고 말했다.

이에 담당자는 『해당 주차장 부지는 1급지로서 구가 인수해 주차장을 운영해도 시장상인들에게 그냥 줄수 없고 가격도 상당하다. 일단은 시장이용주민들에게 혜택을 줘 시장을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