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가 4만킬로를 함께 날아가는 이유는 V자의 선두로 나는 고독한 리더가 앞을 향하도록 끊임없이 협조와 격려를 보내기 때문이다. 상공인 중심의 기업인들의 후원 덕택에 비예산 사회복지사업인 100가정 보듬기가 210명이 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문석진 구청장의 복지이야기로 마지막을 장식한 지난 서대문 상공회 제 9기 최고경영자연구과정 수료식의 내용 중 한 장면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서울서대문상공회(회장 백국인)이 주최한 지난 10월 8일부터 진행된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이 이날 9강을 끝으로 모든 과정을 마무리 지었다. 9기 회장을 맡은 한일상사(주) 윤화숙 대표이사는 『매회 유익한 강의로 채워져 전 강좌 개근상을 받았다』고 말했고 연희신협 박영철 전무는 풍수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8강이 가장 흥미로웠다고 회상했다. 이사장님의 권유로 참가했는데 다양한 분들도 만났고 능률 있는 사무실 배치법 등이 유익했다고도 덧붙였다.백국인 회장은 『10년간 추진해온 중 이번에 가장 출석률이 높고 열심히 공부한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이끄는 상공인으로 활약해주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후배 회원들의 수료식에는 8기 연희신협 이호성 이사장과 서대문구 의용소방대 조익현 대장,7기 산악회 강덕화 회장 외 3명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하기도 해 훈훈함을 더했다. 상공회 수료식을 축하하는 뒤풀이가 연희동 소재 라이브 카페 오페라에서 이어졌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