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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적 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한 리더쉽이란?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12-04 16:17
구, 자원봉사자 사기 높이는 힐링 특강 개최
봉사자들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격려해주고 있다.

지난 19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특강이 개최됐다.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캠프 등 다양한 곳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온 주민들이 한데 모여 서로 어깨도 주물러주고 인사를 나누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종일관 유쾌하고 솔직하게 강의를 진행한 에듀웨이 김성학 강사는 『과일을 먹을 때 가장 징그러운 상황은 무엇인줄 아는가? 벌레가 나오거나 벌레를 아예 먹어버린 경우가 아니다. 과일 속 벌레가 반만 있는 것을 봤을 때』 라고 말하면서 함께 일하는 자원봉사자 동료가 반만 마음에 들면 좋은 것도 힘들고 징그러워진다』고 말했다.

『같이 일하는 자원봉사자들 확 사랑해봐라. 늘 덜 사랑하는 쪽이 불행해지고 힘들어진다』고 말해 봉사자들을 발상의 전환으로 이끌었다.
김강사는 『10 건의 봉사활동을 해내는 것은 전투에 이기는 것이지만 자원봉사자 10명과 잘 지내는 것은 전쟁에 이기는 것』이라면서 『분위기 좋은 봉사 단체를 찾지마라. 내가 들어가 화기애애하게 만들면 된다』고 말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기초수급자는 정부가 돕고 있지만 그 외에도 어려운 분들이 많다. 우리구는 동복지허브화를 통해 동장과 통장들이 찾아다니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돕고 있다. 또 100가정 보듬기를 통해 종교단체 등에서 매월 계좌로 틈새계층 자녀 후원을 연계하고 있다. 아울러 여기 계신 봉사자분들 덕에 서대문이 복지정책을 펼 수 있는 것』 이라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