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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고충민원 적극 중재하고 알릴 것”
sdmnews
2013-12-04 16:15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2년 5개월 성과보고
전국 자치단체 옴부즈만과 향후 발전 방향 토론
시민감사 옴부즈만 토론회에 전국 자치단체 옴부즈만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지난 19일 오후 3시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대문구를 비롯해 권익위, 강원·서울·구로·강동·시흥·제천 등 전국 자치단체 옴부즈만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옴부즈만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한양대 최병대 행정학과 교수 등 학계와 시민단체 관계자 주민명예감사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타 지역 지방옴부즈만 및 관련 기관들과 공유하고, 지방옴부즈만 제도의 정착과 발전방안을 찾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운영성과 발표 ▲시민감사옴부즈만 운영평가 및 발전방안 발제 ▲지방옴부즈만 제도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조건 발제 ▲서대문구를 비롯해 서울, 강원 등 7개 자치단체 지방옴부즈만 간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지방옴부즈만 제도는 2005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도입됐지만 현재까지 지방옴부즈만을 설치 운영하는 자치단체는 15개로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서대문구의 옴부즈만의 특징은 고충민원 조사결과에 대한 시정 및 권고 등 조치요구사항은 5인 전원합의제로 결정하며 이를 위해 매주 정례회의를 개최, 소속감을 높이고 「옴부즈만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론회에서는 「지방옴부즈만 제도가 확산되지 못하는 이유」와 「지방옴부즈만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옴부즈만 주민 홍보 ▲지속성과 저변확대 ▲독립성 전문성 제고 ▲옴부즈만의 의견표명 사항에 대한 자치단체의 수용률 제고 ▲옴부즈만 업무범위 확대 등을 위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서대문구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서대문구 옴부즈만 운영방향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토론회 후 문석진 구청장은 『다양한 개선책을 통해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이 전국 모범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고, 옴부즈만 의견을 관련 부서가 성실히 이행하고 그 결과를 주민이 확실하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은 지난 2011년 4월 조례에 따라 구청장이 5인의 옴부즈만을 위촉했으며 비상임 민간신분에 겸직이 가능하다. 2년 임기에 연임이 가능하며 범죄행위 등 조례에 규정된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신분이 보장된다. 활동자격은 ▲부교수 이상, 판검사, 변호사, 4급이상 공무원 또는 건축사 회계사 등에서 경력 5년이상의 전문가, 시민단체 추천자이며 현재 우리구는 감사 및 고충처리 공무원 출신 3,시민단체 추천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서대문구 감사담당관 330-8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