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8일 연희동에 멧돼지가 출연,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서대문소방서 119구조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경 서대문구 연희동 서울외국인학교 부근 주택가에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산자락에 위치한 주택가에서 멧돼지를 발견한 후 한 시간여 동안 추격을 벌인 끝에 경찰과 전문엽사들의 도움을 얻어 멧돼지를 사살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소방대원들이 멧돼지를 추격해 구석에 몰린 멧돼지를 향해 중간에 합류한 경찰관이 소지한 권총을 발사해 명중했으나, 진압되지 않았다.
결국 기세가 꺽일 줄 모르던 멧돼지는 사냥개를 동원한 엽사들의 총을 여러발 맞고서야 사살됐다.
서대문소방서는 사살된 멧돼지는 일년 전 부터 안산 주변에 출몰해 구조대원들을 괴롭혀 오던 멧돼지로 추정되고 있다.
사회, 안전
연희동 외국인학교 멧돼지 출몰 사살
sdmnews
2013-12-02 08:59
1년전 부터 안산 일대 나타나, 주민 불안 해소
사살된 멧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