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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 빼어난 강습 서대문문화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sdmnews
2013-11-06 12:23
서대문 문화회관 문화예술강좌 작품 전시 다음달 9일까지
문화회관 문화예술강좌 발표회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
수강생의 작품인 프레스플라워 액자.

서대문문화회관이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올 한해동안 참가한 수강생들의 우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오는 9일까지 진행중이다. 지난 21일 개막식을 알리는 공연과 고전무 등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개막식 자리에서 동양화, 꽃 압화, 포크아트 보태니컬 아트 등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포크아트는 총 3반 15명의 수강생들로 꽉꽉 채워져 있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해졌다. 수강생 작품 발표회는 일부 교양강좌를 제외한 공연분야와 전시분야로 구별해 진행됐다. 공연발표는 1차 공연이 지난 25일 오후 문화회관 2층 소극장에 사물놀이, 기타교실, 판소리, 한국무용, 클라리넷, 노래교실이 올랐고 2차는 26일 1층 중앙홀에서 오카리나, 해금, 단소, 하모니카, 플릇, 동요따라부르기 공연이 열렸다.

전시발표는 1~3차로 나뉘어 1차는 21일부터 26일까지 동양화, 플로리스트, 프레스플라워, 한지그림공예,  도예, 포크아트와 스텐실, 캘리그라피, 보테니컬아트, 리본공예 9개 종목 작품, 2차는 28일 월요일부터 2일 토요일까지 한문·한글서예 및 닥종이인형 3개 종목 작품, 3차는 다음달 4일 월요일부터 9일까지 서양화 1개 종목 작품이 서대문문화회관 1층 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개막식에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정일택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수강생과 가족 및 친지, 그리고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로 서대문 주민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이라고 인사했다. 서대문문화회관 김영욱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을 다짐했다.

  개막식날 한국 무용을 공연한 주민 임정숙씨는 『이곳 문화예술 강좌는 한번 시작하면 꾸준히 몇 년간 해오는 분들이 많다. 강사선생님도 훌륭해 10년 가까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인기 강좌를 운영하는 강사 박 모씨는 『고급반 수강자가 많아 프로그램 개발에 늘 고민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료는 10년째 동결중으로 불경기에 민감한 부분이라 강사료 인상은 어려운 현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고급반 장기 수강생과 강사가 협력해 원하는 분들에게 전시품을 판매하는 방안도 향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