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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코피노 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자선코서트
sdmnews
2013-11-06 12:21
동방사회복지회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 오페라 메인테마로
11월 1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백양콘서트 홀서
코피노 아동들이 현지 학교에서 수업을 하는 장면
동방사회복지회(회장 김진숙)이 11월 첫날 필리핀 코피노 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자선콘서트 <동행>을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백양콘서트 홀에서 연다.

코피노란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을 부르는 말로, 현재 필리핀에 약 2만명정도의 코피노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동행>콘서트는 오페라 <아이다>로 대중에게 친숙한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맞아 베르디 오페라를 메인테마로 진행된다. 노태철 씨가 지휘를 맡고 러시아 국립 볼고그라드오페라단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는다.

노태철 지휘자는 동양인 최초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프라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지휘를 역임한 바 있다.

소프라노로는 러시아 공훈 예술가인 빌리그마 린취노바와 모스크바 국립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 엘레나 아우쉐바 등이 출연한다.

동방사회복지회는 나눔의 생생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공연 끝에 직원과 입양가족,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동행합창단의 You raise me up외 1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아버지로부터 외면당한채 열악한 환경에 놓인 코피노 아이들을 위해 아버지의 나라가 도움의 손길을 주는 행사는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NGO최초로 현지에 코피노 지원시설 인「앙 헬레스 동방 아동센터」를 통해 코피노 아동과 빈민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장학, 긴급구호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온 동방사회복지회는 편재 필리핀 빈민가에 「팜팡 동방 데이케어센터」도 건립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