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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방터 시장 추석맞이 6회 행운대잔치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10-15 10:23
42인치 LED TV 부터 병원 1년 의료 무료이용권까지
포방터 시장의 추석맞이 행운대잔치 행사장에 모인 주민들.
『동네시장을 꾸준히 지켜준 분들의 성원에 대한 작은 보답입니다.』
홍은1동 홍제3동 주민들이 애용하는 동네 골목 시장 포방터 시장번영회가 주최하는 행운대잔치가 추석을 갓 지난 25일에 열렸다.

정용래 회장과 임원진들은 추석 명절전 1주일동안 시장에서 5000원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면 행운권 응모티켓을 나눠줬고,  상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과 서대문구의 후원금을 모아 42인치 LED TV부터 홈메디칼 병원 1년 무료 이용권까지 후짐한 선물을 마련했다. 현장에 참석해야 당첨효력이 있어 이날 시장 안 가설무대 앞에는 1000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모였다.

정 회장은 『올해는 구에서 많이 도와줘 수월하게 치를 수 있었다. 이 자리는 동네 시장을 꾸준히 이용해 주신 주민을 위한 자리다. 아직 무등록 시장이라 설움이 있지만 곧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하를 위해 서대문구 문석진 구청장과 민주당을 지역 김영호 지역위원장, 서울시의회 김태희 시의원, 서대문구의회 황춘하, 홍길식 구의원 등이 참석해 추첨을 거들었다. 시장 상인들은 잔치를 맞아 깨끗이 정돈한 매대에 자리 없는 어르신들을 앉도록 하거나 의자를 내 놓는 등 말없이 잔치를 도왔다.

시장 안에서 정은이네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상인은 『해마다 상인들이 조금씩 도와서 감사잔치를 열고 있는데 기분 좋은 주민들을 보니 기쁘다. 공용주차장도 가까이 있어 편리한 이곳을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잔치의 오프닝은 제2의 장윤정이라 불리우는  10세 트로트 신동 송별 양이 나와 백설희씨의 「봄날은 간다」, 송대관의 「분위기 좋고」 등의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이끌었다.

추첨을 마친 문 구청장은 자신의 애창곡 사랑의 트위스트를 불러 눈길을 끌었고 김영호 위원장은 나훈아의 고향역을 즉석에서 불러 주민들은 볕좋은 가을 낮 축제에 빠져들었다.

이밖에도 트로트 가수, 국악단 등 축하공연을 겸한 행운대잔치는 저녁 무렵까지 이어졌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