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이웃과 나누기에 앞장서는 마을잔치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09-25 18:14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송편 빚기 행사
완성 떡에 후원기관 이름 적어 이웃에 배달
윤귀선 관장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가위를 앞두고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단체, 주민, 어린이 들이 똘똘 뭉쳤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귀선)은 지난 13일 관내 여러 단체와 합심해 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한가위 정담은 마을잔치를 열었다. 한 켠에는 노래방기기에서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약속된 시각보다 훨씬 일찍 온 봉사자들은 떡반죽 앞에서 이미 송편을 빚기 시작했다.

윤귀선 관장은『우리가 처음으로 시작한 주민이 직접 만들어 나눔 행사를 보고 다른 주민단체에서도 문의가 왔다. 지금껏 함께 도와준 여러분이 정말 멋지다. 반죽에 간을 안했다. 손맛으로 잘 만드실거라 믿는다』고 인사했다.

이날 공동 참가한 단체로는 북가좌, 연가, 홍연초등학교와 동방,작은숲, 써니e 어린이집, 체육회관 울타리 봉사회,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어린이, 학생, 개인주민다수, 봉사단체, 공공기관이 합심했다. 충남떡집이 송편을 급냉했다가 찌고 포장하는 봉사를 맡았다. 

근무 교대 후 쉬는 날에 봉사에 참가한 서대문구 간호사들도 참가해 활기를 넣었다. 복지관 내 모임인 생신잔치 봉사모임 진동행과 어르신사회교육 진달래, 수익형 어르신 일자리 냉장고 클리닝사업단에서도 참가했다.

복지관 측은 이후 지난 16일 완성된 떡에 후원이름을 적고 예쁘게 포장해 이웃들에 일일이 전달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