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이달 28일 착공, 차량통행 전면 통제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09-25 17:07
교통민원발생최소화 위해 연세로 3단계 공사
2개월내 마무리 목표, 연세로 전면통제는 한 달후
28일부터 공사가 시작되는 대중교통 전용지구의 연세로 통제구간이다. 공사는 올해까지 계속 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연세로 통제로 인한 서북부에서 도심방향 우회도로
연세로 통제로 인한 도심에서 서북부방향 우회도로
서울시 최초로 시행하는 대중교통전용지구 시행을 위한 신촌 연세로 공사가 이달말 본격 시작된다.
공사를 위해 28일 정오를 기점으로 신촌오거리~창천교회 교통통제가 시작되며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세대과 신촌로터리 신호체계변경, 연대앞 교차로 신설, 이대부중 정류장 앞과 창천교회~신촌구간을 나누어 공사를 시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서울시 동절기 보도 공사 금지 방침에 따라 연세로 차선폭을 줄여 인도를 넓히고 보도블록을 덮는 대부분의 공사는 11월 30일까지 완료해야해 실질적인 공기는 단 두 달에 불과하다.

게다가 한번 굴착시 지하에 묻혀 있는 여러 시설을 교체 또는 이동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공사에 분전함, 전봇대, 통신선 등을 대거 이동해야한다.

공사를 앞두고 가진 관계자들이TF회의에서는 공사 기간 동안 서울시와 구청 유관부서, 시공사 및 협력업체 등은 보차도 정비, 보행 편의 시설 설치, 분전함 이전, 하수관로 개량, 교차로 개선 및 이면도로 정비 등이 논의됐다. 구는 더불어 굴착 후 발견된 노후 하수관 등도 점검해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시공사와 실무 유관부서 공무원들은 짧은 공기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또 주민들은 차량 및 보도 통행에 지장을 주는 공사로 인해 민원이 발생되는 것을 자제키로하고 있어 교통체계 또한 3곳 이상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세로 보차도 지하에 있는 다양한 전기,통신, 노후하수관 수리 등의 변수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TF팀과 현장회의실, 폐기물 적치장 등을 설치해 신속한 처리 및 공정에 완벽을 기할 계획이다.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공사는 서대문구 연세로,성산로,신촌로,명물거리 및 주변 이면도로 등 신촌동 일원에서 열리며 서울특별시와 서대문구청이 공동 시행한다.

시공사 등은 『서울시의 동절기 공사 금지 기한인 11월 말까지 보도를 완성해야하는 부담이 있다』 면서 약 2개월의 짧은 공기를 두고 우려를 보이면서도 『변수에 대한 대비를 잘 한다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청은 『공기 동안 굴착을 했을 때 노후 지장물 등 예상 밖의 변수가 나타날 것을 대비해 현장에 사무실을 2곳 개소해 시공사와 구청이 신속하게 협력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촌 대중교통 전용지구 공사로 인해 이달 28일 정오부터 차량 진입이 통제됨에 따라 평소 일반 승용차 또는 버스를 이용해 이 구간을 이용했던 시민은 사전에 우회도로 및 버스 임시 우회경로를 확인해야 한다.

도로 통제에 따른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먼 곳에서부터 우회운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부득이하게 신촌지역을 통과하는 경우, 서북부→도심·여의도 방면 이동차량은 성산로 연희IC나 신촌기차역 입구를 이용해 우회하고, 반대로 도심·여의도→ 서북부 이동 차량은 동교동삼거리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는 다음 달 20일 무렵 연대 앞~세브란스병원 구간 교차로가 신설되면 도심에서 서북부 방향으로 좌회전 할 수 있게 되므로 그 전까지 시민들이 협조와 이해해 주기를 당부했다.
연세로를 지났던 시내버스의 경우, 서북부를 향하는 노선은 동교동삼거리에서, 도심을 향하는 노선은 신촌기차역 앞으로 임시 우회한다. 당분간 버스정류소도 이전 운영될 예정이므로 자주 이용하는 정류소는 서울시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서울교통포털’」등을 통해 미리 확인해 둬야 정류소를 찾아 헤매거나 헛걸음하는 불편을 겪지 않는다.

3개월의 공기동안 이 모든 기반을 갖춰낼 수 있을지에 대해 구민들은 우려와 기대를  보이며 공사 후 결과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