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스포츠
장애, 비장애 넘어선 주민 화합잔치
sdmnews 옥현영 기자
2013-09-17 10:42
홍길식 의원 제안, 지난해 이어 두번째 행사
장소 못구해 어려움, 연희초등학교에 감사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잔치로 진행된 행사가 지난 7일 연희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참가 내빈들이 수화로 사랑해라고 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대문 장애 비장애 주민화합잔치가 지난 9월 7일 연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가진 기념식에는 각 시설 기관장을 비롯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김영호 민주당 서대문을지역위원장, 변녹진 서대문구의회 의장, 김태희, 조상호 서울시의원, 김재관, 서정순, 오성자, 홍길식, 김다순 의원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 행사는 홍길식 의원께서 의회에 건의해 지난해부터 추진 돼 온 잔치다. 뜻깊은 행사인 만큼 모두가 즐겁게 행사를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화합잔치에는 장애인을 비롯해 일반 주민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뉴 스포츠 경기체험을 비롯해 대결구도가 아닌 체험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비보이팀과 여성그룹, 서대문구 동아리 팀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시립 서대문농아인 복지관 이정자 사무국장은 『마땅히 운동할 공간이 없어 고민했는데 연희초등학교가 강당과 운동장을 빌려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지난해는 운동장에서 기념식을 했는데 주변 민원으로 강당에서 행사를 진행, 휠체어를 타고 불편한 몸으로 이동하신 장애인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주민 화합대회는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 증정을 끝으로 오후 4시 마무리 됐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