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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복지는 다름 아닌 ‘일자리’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09-17 10:02
청년보다 중장년 구직자 몰려 눈길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서대문구 찾아
2013년 찾아가는 희망취업 박람회가 은평, 종로와 공동으로 서대문에서 열렸다.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13년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실시 중으로 지난 30일 서대문구, 종로구, 은평구청과 공동으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주관은 사람인HR이 맡았고 각 구별 자원봉사자들이 안내를 맡았다. 시작시각부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구인 게시판 앞에 열기가 가득했고 부스와 부스 사이 이동이 어려울정도로 붐볐다.

30개의 다양한 참가업체부스에서 1:1 현장 면접을 실시했으며 6개의 부대행사관에서 취업특강 및 일자리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날 직접 참가한 업체로는 서울실버케어스, 쉐보레 서대문, 씨엔티테크 등이 있었으며 간접참여기업으로 징검다리 요양센터, 조은복지협동조합 등 11곳이 구인게시판으로 참가했다. 구인게시판 역시 다양한 주민들이 마음에 드는 일자리를 찾아내고자 인파로 북적였다.서대문구 일자리지원센터와 종로일자리플러스 센터, 은평구취업정보은행, 대한상공회의소가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부대행사를 열었다. 서대문, 종로, 은평구의 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한노인회 서대문통합지원센터 역시 이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구직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취업을 위한 현장 특강을 열기도 했다.

대강당 오른쪽 한 켠에 설치된 취업지원관에서는 정보검색대 및 문서 지원실을 운영했다. 포토스튜디오 상상공작소에서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들이 편리한 면접을 도왔다.
박람회 장에는 청년구직자보다 중장년 구직자가 더 많이 눈에 띄었다. 박람회장을 찾은 연령대로는 40~50대가 가장 많았고 청년층도 간간히 볼 수 있었다.직종으로는 판매영업직과 청소, 전화상담이 주를 이뤘으며 관광업체와 지하철 택배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일자리는 해외영업직 등 일부를 제외하고 나이학력제한이 없었다. 소수지만 판매직, 건설직, 시설관리직, 안내직, 방문교사 등 다양한 직종도 선보였다.하지만 한 어르신 구직자는 『막상 와보니 내가 지원 할 곳이 마땅치 않네..』하고 씁슬해 하기도 했다.
한편 대부분의 업체가 급여 및 복리후생을 명시했던 점도 눈길을 끈다.

한 청년참가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 박람회장에서 1:1 직접면접을 통해 궁금한 점을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아 찾아왔다』며 이력서를 작성했다.
서대문상공회 정종호 사무국장은 『상공회 임원 한 분이 서울실버케어스를 양주에서 운영하고 있어 이번에 요양보호사 모집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솔직히 거리가 멀지만 많은 분들이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