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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1동 호박골 ‘안전마을’ 스타트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09-17 09:51
총 예산 2억 8000만 노후시설 정비, 마을안전지킴활동
협약식 갖고 범죄예방 주력, 네트워크 통해 주민 협력
홍은 1동의 사업제안자인 호박골 안전복지 주춧돌 주민모임과 서대문구가 성공적인 통합안전마을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2013년 통합안전마을 대상지인 서대문구 홍은 1동의 사업제안자인 호박골 안전복지 주춧돌 주민모임과 서대문구가 성공적인 통합안전마을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말 서울시가 25개 구중  두 곳 중에서 서대문구 호박골마을이 당당히 선정된 데 따른 협약이었다. 지난 7월 두 번의 솔루션회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조정했고 안전마을 워크숍도 마쳤다.
문석진 구청장과 자치행정과 이태묵과장 치수방재과 신현태 과장, 홍은1동 차석철 동장 등 구  관계자와 호박골 안전마을만들기 윤상규 주춧돌모임 대표와 위원 4명이 참석했다,

주민과 자치구가 컨소시엄으로 협력해 공동체 삶을 통해 안전을 해결하는 안전마을 만들기를 도울 계획으로 서대문구 조례 제 970호와 서울시 도시안전과 18250호에 따른 것이다.
올해 8월에 시작해 12월까지 마을안전계획을 수립과 주민 안전활동을 시행하고 안전환경 조성등의 하드웨어를 구축하게 된다. 사업비는 총 2억 8000만원이 들 예정이다.

대상지역은 홍은1동 29,31,33,35,36통 일대로 안전 복지거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 곳은 기반시설이 노후하고 북한산이 인접해 서민보호 치안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기초시설물을 정비한 뒤 저녁시간대 어두운 골목길을 밝게 하고 안전지킴이집 호박마차 등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 담벼락 영화제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안전마을은 서울시에서 단 2곳만이 선정됐다. 그 첫 모델로는 마포구 염리동에 소금길이 있다. 마을이 환해져 범죄위험이 없도록 하드웨어만을 바꾼 것으로 앞으로 시행할 홍은1동 호박골 안전마을은 안전을 위해 주민 네트워킹 까지 강화된 진정한 안전마을로 바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곳은 셉티드라’는 범죄예방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며 예산규모도 크고 더욱 체계적이라고 설명했다.
문 구청장은 덧붙여 주춧돌 시민모임 윤상규 대표와 위원들에게 『주민들만이 알 수 있는 후미진 곳을 꼭 직접 제보해달라.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큰 목표다』며 당부했다.

주민대표들은 얼마 전 관계자, 대학생들과 마을을 돌며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매핑 데이를 갖기도 했다면서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한 주민의 손자는 이날 『할머니 우리 동네가 변신하는 거에요?』라고 묻기도 했다면서 마을의 주민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져갈 것을 다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동장님이 너무 자주 바뀐다. 바꾸지 말아달라』고 건의했다.
홍은1동 차석철 동장은 『호박골이라고 해 호박을 상징으로 마을축제를 열 목표를 갖고   주민들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 받고 있다』면서 안전마을추진에 의욕을 보였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