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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사람들신문사 자문위원회장에 박재성 (주)엔코텍 대표 추대
sdmnews 옥현영 기자
2013-09-02 17:51
봉사, 섭외 모임으로 나뉘어 자문위 활동 펼칠 것
위원 32명에 위촉패 전달, 이호성 부회장 섹소폰 축하공연
서대문사람들신문사 3대 자문위원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열려 자문위원 32명에 대한 위촉패가 전달됐다. 위촉패를 받은 자문위원들이 화이팅을 다지며 환호하고 있다.
박재성 회장.

서대문사람들신문 자문위원회 3대 자문위원회장에 (주)엔코텍 박재성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지난 8월 22일 연희신협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3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32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그간 자문위원회장 대행을 맡아온 유진만 명예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1995년부터 서대문사람들신문사 자문위원회로 활동해 오면서 지역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2005년 현재 자문위원회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명예기자단이 결성, 서대문사람들신문과 함께 제1회 홍제천 생명의 축제를 눈물과 피땀어린 노력으로 일궈냈으며, 당시 유병조, 정옥조, 고재철 씨 등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명예기자단이 자문위원으로 이름을 바꿔 김환옥 전 서대문문화원장을 자문위원회장으로 추대,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유진만 명예회장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에게 인화단결, 신의성실을 부탁하고 싶다.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참여의식을 높여 서대문사람들신문이 지역에서 알차고 빛나는 업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자문위원회장 및 자문위원 추대 및 위촉패 전달식을 가진 뒤 박재성 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박회장은 『이제는 일간지도 제대로 읽지 않는 시대가 됐다. 그러나 우리 서대문사람들신문에는 일간지에서도 볼 수 없는 기사가 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를 통해 정보를 공유해 폐지가 아닌 꼭 읽어볼 수 있는 신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자문위원회를 봉사와 섭외 모임으로 나뉘어 운영해 가고 싶다. 각자의 역할에 대한 신뢰는 자문위원회의 몫이다. 더불어 가는 길보다 더 귀한 길은 없으므로 함께 협력해 「선행을 실천해 가자』고 강조했다.

김환옥 전 자문위원회장은 『청어가 많이 나는 북해에서 영국까지 긴 거리를 청어를 죽이지 않고 살리는 방법은 청어의 천적인 매기를 함께 넣어두는 것』이라며 『우리 자문위원회도 생명력을 가지려면 매기같은 긴장감을 조성하는 조건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좋은 아이디어다. 열심히 참여해 좋은 아이디어를 내 신문의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취임식 말미에 이호성 부회장이 축하공연으로 「Forever with you」를 색소폰으로 연주해 참가한 회원들의 앵콜을 받기도 했다.
서대문사람들신문사 자문위원회는 8월 말, 소규모의 야회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진 뒤 앞으로 지역봉사를 비롯해, 문화행사 참여 및 다양한 지역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가는 일에 주력할 계획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