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이 여성 85cm, 남성90cm이상이 되면 대사증후군의 직접 원인이 됩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혈압 상승, 혈당 상승, 고중성지방, 혈중 저HDL 콜레스테롤증의 증상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질병이 발생하기 전, 즉 어느 정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 상황에서 생활습관이 건강하게 바뀌도록 하는 것이 대사증후군을 진단하는 목적이다. 총 5가지 검사를 실시한 후 바로 결과를 알려주고 필요한 영양섭취, 운동상담 등을 해준다. 게다가 이 모든 게 무료이다.
서대문보건소(소장 이준영)은 서대문구 연희동 보건소 1층 오른편에 원스톱통합건강관리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총 4명의 직원들이 건강 관련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대사증후군관리 담당자인 송현이 주무관은 『보통 병원에 찾아가 실시하는 기본건강검진이 결과가 2주후에 결과 통보로만 끝나는데 비해 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는 검사 직후 결과를 알려주고 설명에 처방상담까지 해줘 건강관리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대사증후군 및 건강검사는 만 30세 이상 서대문구민 (거주자, 관내 직장인 포함)이면 참가가 가능하며 예약방문도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 특별사업이므로 서울시내 어디든 직장근처나 인근 보건소를 찾아가도 된다.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 에도 운영 중이다. (오후 1시까지) 주말조차도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이동 검진도 실시 하고 있으며 직원 30명 이상의 사업장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관리에 효과를 본 사업장은 해마다 신청해 직원 건강관리에 도움을 얻고 있다고 한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전날 밤10시부터 금식한 후 오전에 방문하면 검사 받을 수 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