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북경~서울까지 “한국문화 배우러 왔어요”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08-21 11:32
중국 북경 해전구 학생 11명 서대문구 방문
경복궁, 형무소 역사관 등 역사명소 방문
지난 7월 29일부터 중국 북경 해전구를 방문한 서대문구 청소년들이 모습이다.
북경시 해전구 청소년들이 국제교류 홈스테이를 위해 서대문을 방문했다.

지난 12일 앞서 실시한 서대문구 관내 중학생의 북경 방문에 이어 중국 학생들이 서대문을 방문해 환영식이 열렸다.
이날 환영식에는 고홍석 부구청장과 행정지원과 김동채 과장, 교육지원과 정상희 과장 등이 참석했다.

서대문구는 관내 중학생과 중국 북경시 해전구 중학생이 1대 1로 홈스테이를 통해 양국간 문화를 체험하는 「국제교류 홈스테이」를 지난 7월 29일부터 3박 4일간 중국에서 우선 실시했으며  한국 학생이 먼저 이 기간 동안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 학생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홈스테이로 머물렀다.

구는 중국학생들이 도착한 후 이화여대 등 신촌대학가 투어,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형무소역사관 등 시설을 견학하고 경복궁과 인사동을 찾아 한복입어보기, 전통떡만들기 등 한국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해 체험을 도왔다. 또 인천항까지 보이는 서울 남산 N타워, 한강유람선타기, 뮤지컬 관람, 우리나라 최대 놀이시설 방문 등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하는 자유시간 등을 제공했다.

서대문구청 고홍석 부구청장은 『이번 국제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품고 꿈을 키우는 계기는 물론, 자매결연 도시 간 우호협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전구 청소년 국제교류단장은 통역을 통해 『문 구청장이 해전구를 방문한 이후 경제 문화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중이다.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양국 우호와 신뢰를 높힐 이번 교류를 특히 환영한다. 중국과 한국 두 나라 아이들의 앞으로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해전구 청소년국제교류단과 서대문구는 미리 준비한 기념 선물을 교환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