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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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어린이축구가 한일 외교에 기여하길
sdmnews
2013-08-01 16:32
스미다구 어린이 축구단 서대문구 방문
친선 경기 및 문화교류 홈스테이 4박 5일
스미다구어린이축구단
스미다구어린이축구단이 서대문구를 방문했다.
지난 26일 서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일본 동경도 스미다구(東京都 すみ田區) 청소년축구단 41명이 한국 방문해 환영식이 열렸다. 지난 2003년 서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도쿄 스미다구는 자매교류 체결 10주년을 맞이해 한국을 전격 방문했다.

서대문구청 고홍석 부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히 축구교류가 아니라 문화교류로 경복궁, 남산마을을 답사한다 들었다. 또, 홈스테이 등 한국 가정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문화교류의 계기가 될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하면서『4박 5일 동안 이웃나라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미다구어린이축구단 고바야시 요조 단장은 고바야시로 단장은 유창한 한국말로 인사를 시작했다. 단장은 현재 81세로 『암수술 때문에 위를 절제했다. 이번 교류 참석이 무리일까 염려했지만 재활에 좋은 기회라 생각해 이 자리에 함께 해서 무척 기쁘다. 소년 축구를 통해서 한일 문화교류가 발전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고 말했다.

서대문구축구연합회 이동준 회장 역시 『스미다구 어린이축구단 방문을 환영한다. 이번 교류가 단순히 축구 교류를 넘어서 문화교류로 축구발전과 상호문화이해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말을 전했다.

이날 환영식을 마친 서대문구어린이축구단과 스미다구어린이축구단과 가족 및 일행은 가족 식사모임에 참석했고 4박 5일간 서대문구에 체류한다.

문화체육과 생활체육팀 이은미 팀장은 『자원봉사자로 관내 어린이 5명이 사전 신청을 통과해 통역에 나선다. 일본에 7년 이상 거주했던 학생도 있다』고 귀뜸했다.

한편 서대문구와 스미다구가 자매결연을 체결 전인 1998년에 열린 어린이 축구교류에 참여했던 선수 고바야시 요헤이씨가 이번에는 코치로 방문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