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전폭 지원을 받은만큼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을 바꿔달라』
서대문구가 서울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얼티즌 오정익 대표와 지원약정을 지난 10일 체결했다. 협약식을 위해 서대문구를 방문한 서울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얼티즌 오정익 대표는 약정체결을 통해 구의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얼티즌은 이대 골목에 마을까페를 비롯 청년일자리허브, 청년 코(CO)하우징(공동주거주택) 등의 사업내용을 구상 중이다.
오 대표는 『먹고 자고 쉬면서 혁신적 활동할 수 있는 청년무중력공간지대부터 상가마을공동체인큐베이팅사업으로 마을지도만들기, 상인교육 등을 준비단계에 있다』 고 설명했다.
서대문구청 경제발전기획단은 이들 사업이 순항하면 다소 침체된 이대 상권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얼티즌이 서대문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공동체를 위한 사업모델이 자립할 만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치열히 구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협정식을 마친 후 간담회에서 경제재정국 이경헌 국장 역시 『현장에 들어가 일하면서 치열히 고민해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얼티즌은 서울시 마을기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금 1억 5000만원을 받았다. 얼티즌은 건물임대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8월말쯤 정식 오픈할 계획에 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