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방서의 제4대 의용소방대장에 조익현 대장이 취임했다.
지난 19일 서대문소방서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민주당 서대문을 김영호 지역위원장, 서울시의회 신원철, 조상호 의원, 변녹진 서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소방서 내외 관계자 17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익현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이 부족하지만 대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에 동승해 보람있는 임기를 맞도록 하겠다』고 인사 한뒤 『임기동안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예방차원의 의용소방대원 역량 강화, 타 지역 의용소방대와 자매결연, 문화정신교육 등 분기별 교육, 대원간 소통과 공유를 위한 행사, 효실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내빈축사에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소방서가 좋은 성적을 거둔 데에는 의용소방대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간 고생한 이시균 대장을 비롯한 전임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가장 많은 희생을 하는 공무원인 소방대를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호 위원장은 『의용이란 의로운 일을 하는 용기있는 사람들이란 의미가 포함돼 있다. 주민의 재산을 지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의롭게 나서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신원철 의원은 『점점 도시의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어 행정안전부도 안전행정부로 이름이 바뀌었다. 안전의 최일선에 계시는 분들인 만큼 늘 단합하고 호흡을 맞춰 우리 지역을 든든히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조상호 시의원도 『전임 대장께 박수를 드리며 열악한 소방관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조익현 대장은 충남 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대문지역에서 요식업 프랜차이즈를 운영중이며 ▲서대문구상공회의 이사 ▲서대문구생활체육회 부회장 ▲서대문경찰서 청소년육성회 부회장 ▲서울 북성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연궁배드민턴클럽 회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