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마을넷은 마을생태계 복원사업의 하나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동네 행사에 사업비 계산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엑셀 교육과 마을행사 안내 등을 만들 수 있는 포토샵 강좌가 각각 약 2시간씩 4시간동안 진행됐다.
행사를 진행한 마을공동체 사업분과위원장 강순영 씨는 『이번 강좌는 아주 기초적인 것으로 마을사업에 참가하는 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교육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고 이번 정보화교육을 열게 된 취지를 밝혔다.
첫 교시에는 엑셀 수업이 열려 김민정 강사가 지도를 맡았고 웹진만들기 및 포토샵 기초는 이미숙 강사가 담당했다. 『이번 엑셀/포토샵 왕초보 강좌를 통해 수입 지출 합계, 원장 작성, 관 항목 만들기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마을사업에 참가해온 주민들은 그동안 계산기로 일일이 계산하고 정리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엑셀 수식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포토샵으로 간단 웹진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이미숙 강사는 『포토샵은 어려워보여도 해보면 별 것 아니다』 라며 주민들을 안심시키면서 『오늘만 배워도 행사 포스터를 만들어 카톡이나 메일로 전송하거나 카페에 올릴 수 있다』고 의욕을 북돋웠다.
주민들은 이 강사와 함께 ▲저작권 문제로 자유로운 무료이미지를 검색하는 법 ▲수정할 수 있도록 잠금을 푸는 법과 ▲수정가능한 파일인에 이미지 덧씌우는 법, 여러 창을 띄워놓고 작업하는 법 등을 배워나갔다. 이 강사는 마지막에 엔터키로 꼭 확정지어줘야 저장이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이미 엑셀을 다룰 수 있는 일부 참가자들은 다음번에 중급이상의 강좌도 열렸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