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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제5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정기총회
sdmnews 옥현영 기자
2013-06-21 10:53
조합장 선출 과반 못넘겨 또다시 무산
감사, 이사 선출 완료, 서대문구에 조합변경인가 신청
인가 후 대의원회 열어 조합장 선출건 재논의키로
홍은5구역 주택재건축조합이 지난 5일 2013년 총회를 열어 조합장 및 임원선출을 진행했으나 과반이 넘는 지지를 받은 후보가 없어 조합장선출에 실패했다.
홍은동제5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대행 진갑수, 이하 홍은동 제5주택)의 임원선출 및 안건논의를 위한 정기총회가 지난 6월 5일 홍은2동 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조합장이 2차례 해임되고, 개발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조합설립처분 무효소송을 진행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던 홍은동 제5주택조합은 총회를 통해 공석인 조합장을 비롯해 감사 이사를 선출하는 등 총 4개의 안건을 논의했다.

진갑수 조합장 권한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2012년은 업무적으로 진척이 없어 아쉬웠던 한해였다』며 『총회를 통해 선임될 임원님들과 함께 조합원의 오랜 소망인 쾌적한 주거환경 실현을 위해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 업무규정(안) 개정의 건 ▲2013년 조합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임원선임의 건 ▲기타 안건 등이 논의됐다.

그간 홍은동 제5주택 조합에서는 새로운 임원진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21일 임원 입후보자 확정공고를 통해 정재호, 배상원씨가 조합장 후보로 등록했으며 감사후보 정금옥, 공현자 씨, 이사 후보에 정의용, 신봉수, 정명원, 김규학, 최지현 씨가 각가 최종등록을 마쳤다.
그러나 임원선임 결과 조합장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까지 진행했으나 또다시 과반득표 후보가 없어 조합장 선출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감사와 이사는 후보자는 출마 후보  전원이 선임됐다.

조합장 선출과 관련해 진갑수 조합장 권한 대행은 『총회를 마친후 11일 경 서대문구에 조합임원 변경인가 신청을 했다. 구에서 인가가 나오는 대로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소집해 조합장선출과 관련된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조합설립인가 무효 확인소송 항소심에서 패소, 대법원에 계류중인 소송과 관련해서는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홍은동 제5주택은 지난 2012년 12월 21일 전 조합장이었던 오 모 조합장에 대한 해임안건을 조합원 29인의 발의로 총회를 열어 통과시킨바 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