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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협 서대문지부 창립 기념 전시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06-20 18:01
세계적 미술 대가 많은 서대문지부 발족기념 첫 행사
민경갑, 이한우 화백, 정미애 초대회장 등 총 40여점 전시
한국미술협회 서대문지부 발족기념 전시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서대문지부는 지난 24일 문화회관 1층 중앙홀에서 창립기념 전시회를 열었다.  서대문문화회관 김영욱 관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개막식은 한국미술협회 조강훈 이사장을 비롯해 서대문구청 문석진 구청장, 서대문구의회 변녹진 구의장,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정일택 이사장과 관내·외 미술작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미술협회 초대 지부장을 맡은 정미애 화백은 『미술계를 대표하는 선배님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달 창립 후 전시회를 위해 실무를 담당한 김영욱 관장에게 특히 감사하다. 앞으로 더 넓은 곳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는 전시 공간 또한 마련하겠다』며 회원들에게 약속도 전했다.

조강훈 이사장은 『오늘 만난 서대문지부는 갓 시작한 지부보다 든든해 보인다. 지부가 회원들 지원을 많이 해야 하고 회원들 또한 지부를 지원하는 모습이 더욱 자리잡아 서대문지부가 발전하길 바란다 』고 축사를 전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미술협회 서대문지부 창립전시회를 축하드린다. 구청은 프랑스 대사관과 협의해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뒤 삭막한 홍제천 내부순환로 교각에 르느와르 그림을 걸어 산책하는 주민들이 명화를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가분들께 실례되지 않는다면 회원 작품을 사진복사본으로 전시하거나 안산 자락길 야외전시 기획해 대중화를 해보자』며 제안했다.

개회식을 모두 마친 내빈들은 장소를 옮겨 작품 40여점이 전시된 갤러리 북까페로 장소를 옮겨 다과회에서 미술협회 조강훈 이사장이 문 구청장 등 내빈들과 함께 건배를 제의했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서대문지부는 지난 4월 6일 설립 승인을 받은 후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창립식을 열어 정미애 화백이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 25개구 중 23번째로 정식발족 됐으며 5월 24일 현재 26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24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6월 3일 월요일 저녁 6시까지 열린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