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홍제천생명의 축제
아홉번째 홍제천생명의 축제 6월 1일부터 2일 열려
sdmnews
2013-05-23 10:47
홍제천에 맑은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10만인 청원운동 진행
비보이배틀, 한지 패션쇼, 복지TV와 함께 하는 홍제천노래자랑 열려
지난해 축제 노래자랑 현장 모습.

9회를 맞는 홍제천생명의 축제가 오는 6월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연가교~사천교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김용달 총장이 축제 위원장을 맡아 더욱 주민과 호흡하는 축제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 이번 축제에서는 홍제천에 맑은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10만 청원운동이 함께 진행돼 홍제천을 찾는 많은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낼 예정이다.

축제 개막전 5월 31일 충암중학교 환경정비활동 참여

오후 6시부터 서대문청소년수련관 비보이 배틀도 볼거리

아홉 번째 축제에는 관내 학교들의 참여와 청소년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축제 하루 전날인 5월 31일에는 충암중학교 1, 2학년 750여명이 축제 현장 일대를 청소하고 안산 벚꽃공연장에서 미니 콘서트를 즐긴다. 이번 행사는 충암중학교 선생님들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지역을 위한 나눔행사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적극 추진했다.

같은날 오후 6시부터는 시립 서대문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하는 비보이 배틀 경연대회가 개막한다.

축제는 6월 1일 오후 6시 30분 서대문소방서의 안전기원 풍선 날리기와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개막식 전에는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서대문구청장배 “우리학교 슈퍼스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각 학교의 신청을 접수 받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또 서대문문화회관의 상주 입주단체로 새롭게 파트너가 된 서울튜티앙상블의 공연과 함께 서울시대표 비보이로 알려진 고스트 크루의 화려한 비보잉 공연이 개막을 알리는 식전행사로 진행된다. 세 번째로 선정된 홍제천 문화대상은 경기민요를 통해 지역봉사에 10여년간 참여해 온 김정숙 원장이 선정돼 축제위원장으로부터 패를 수여받게 된다.

이어지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의 2013문화존 행사는 전날 진행된 비보이 배틀 수상자의 무대와 함께 토털코어 밴드 나락의 화려한 밴드 공연과 SBS K-POP 8위권내 진입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가수 전민주 씨의 무대도 선보인다. 이어지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가족 콘서트에는 서울예술전문학교 학생들이 한지로 제작한 의상 50벌을 선보이는 한지 패션쇼와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오동식 교수가 이끄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파워풀한 공연이 이어진다.

초대가수로는 ‘새벽기차’의 다섯손가락 멤버였던 가수 임형순 씨와 ‘이거리를 생각하세요’의 장은아씨가 70~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올해는 복지TV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는 SBS웃찾사 개그맨으로 활동중인 현병수씨의 사회로 진행, 노래자랑은 예년과 같이 현장에서 예선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오후 1시까지 홍제천 행사장으로 나와 예선에 참가해야 한다.

홍제천 노래자랑의 백미는 출연가수들을 보는 재미다. 올해는 “뱀이다”로 알려진 다산가수 김혜연과 포크가수 박일준씨가 나온다. 중년층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현진우 씨와 신촌을 주무대로 활동해오던 “화이팅”의 채환과 신혜, 선경, 이고은씨 등이 무대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번 홍제천 노래자랑은 복지TV의 특집방송으로 편성돼 6월 중순경 주말, 90분간 방영될 예정이다.

프라모델, 로봇댄스, 전통차 등 다양한 체험 

체험부스들도 다양하다.

올해도 직거래장터를 통해 다양한 농산물 판매와 함께 신선한 과일들이 착한가격에 주민들을 찾아간다. 또 청소년 수련관과 함께 하는 세계문화체험부스와 서대문구보건소의 건강검진 부스, 서대문구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의 “학습신촌” 등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대문소방서의 심페소생술과 소화기 체험도 진행된다.

어린이를 위한 자연사 박물관의 홍제천 생태전시와 무료 체험, 보드게임 까롬의 게임체험부스, 로봇댄스를 선보이는 마스코트코리아의 공연부스와 ‘차 향기로 休’의 어가행렬 연근차 시음, 프라모델체험이 가능한 네이버하비 코리아, 가나출판사의 야외도서관, 북한산 지킴이의 야생화 심기 체험,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문화회관, 이진아도서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올해 축제에는 내부순환로 분진과 소음을 모니터링해 장기적으로는 홍제천에 맑은 대기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의 10만인 청원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문의 홍제천생명의 축제위원회 02-337-8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