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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대중교통전용지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sdmnews 옥현영 기자
2013-05-20 18:53
5월 25일 신촌 대학문화축제 브리핑 및 차량통제 안내도
신촌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지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신촌대학문화축제 개요를 듣고 있는 주민들.

지난 7일 신촌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신촌상권 및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강사로 나와 대중교통전용지구의 특징과 더불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 등을 설명했다.

세미나에 앞서 5월 25일 진행될 신촌대학문화축제에 대한 신촌청년문화기획단 「청출어람」의 박찬수 대표(연세대 불문과 4학년)의 사전 브리핑이 진행됐다.
박대표는 『이번 대학문화축제는 연세로의 차량을 통제하고 진행되며 아스팔트 위에 환경축제를 재현하기 위해 차 대신 책, 매연대신 그림, 소음대신 음악을 제공하는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상징조형물 역시 차 위에 그림을 그려 만들게 되며 독수리다방 앞 굴다리 쪽은 벽화를 진행하고 시민참여 현수막, 홍보영상 촬영, 페이스북을 통한 홍보 등을 통해 축제를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회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대중교통전용지구란 일반통행을 제한하고 대중교통수단과 보행자의 활동만 허용되는 지구로 현재 전기로 운행하는 트랜(transit)과 가로휴식시설물과 쇼핑, 통행 이 공존하는 몰(Mall)의 개념이 통합된 트램의 도입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세로의 교통량은 시간당 1097대로 일반차량 통과비율이 81.2%나 된다. 내부에 머물기 위한 통행은 18.8%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이 현대백화점 내방차량이 많아 대중교통전용지구의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노점시설물 49개소와 분전함 43개소 등 보도상 지장물의 정리가 필요하며 최소한의 편의시설인 벤치등만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해야 하며 도로구조 역시 보차도 높낮이 없이 진행할 것을 제안했으나 서울시에서는 단차구분을 줘야 한다는 입장』임을 설명했다.
문구청장은 또 장마시 상습 침체구간인 다주상가 일대 개선대책과 침수 대책을 밝히고 『승용차량이나 상가의 물건 공급 차량을 위해 명물거리 뒷길과 이대에서 나오는 굴다리 앞 좌회전 허용 등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에 대해 외국 사례와 2010년부터 진행중인 성북구의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을 예로들며 설명하고 신촌에서도 상권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