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서대문지부(이하 미협)창립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정미혜 회장은 『수십번 접촉 끝에 회원들의 마음을 열 수 있게 됐다. 지역에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벽화 봉사를 실시하는 협회를 만들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3만명 회원을 보유한 (사)한국미술협회 송기창 부이사는 『서대문이 이번에 23번째의 지부로 창립하게 됐다. 그동안 미술협회의 활동이 적었다. 정식으로 첫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회장의 열정에 모두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경과보고에서 20명의 정회원이 정식 승인을 받기 위해 회의를 거쳐 설립승인을 받았다고 경과보고를 밝혔다.
한국 미술협회 서대문지부 정미혜 회장
문석진 구청장은 『안산 장학회 등 구정에 다양한 참여를 해왔던 민경갑 고문을 지켜봐왔다』며 미술협회의 도움으로 서대문도 시각디자인이 적용된 아름다운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남겼다.
디자인 서대문 재능기부 적극 협조, 미술인 일자리 증대 등을 목표로 정식 지부 창립에 도전한 정미혜 회장을 비롯한 임원 임명식이 이어졌다.
한편 행사 진행 도중 자신을 서대문 미술협회의 부회장을 역임했다고 밝힌 강예원 회원이 『회원들에게 일일이 의사를 물어 한 달안에 재신임을 받으라』고 요구 했다.
하지만 미협 측은 『해당 회원은 (사) 한국미술협회의 정식 회원이 아니지만 같은 지역 미술인으로서 초대한 것』 이라면서「서대문미술협회」는 현재 활동이 없으며 정식 발족한 한국미협 서대문지부와 별개의 단체라고 반박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