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귀선)의 청소년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바자회가 지난 2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됐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내 시니어봉사단원들이 물품 판매를 돕고, 울타리 봉사단원 22명이 음식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서울시 복지재단도 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현대백화점과 북가좌동주민센터, 「진동행 프로젝트」 봉사팀들이 지원한 물품들이 판매대를 가득 메웠다.
주민들에게 특히 인기를 끈 품목은 스포츠 웨어와 집에서 입을 수 있는 면바지 종류로 오전부터 손님들이 바자회장을 찾았다. 특히 바로 옆에 남가좌동 투표소가 설치, 바자회장을 찾은 주민들이 투표까지 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
행사를 기획한 박연배 팀장은 『처음에는 투표일에 바자회를 열어 투표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바자회도 보고가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는데 오히려 바자회에 온 주민들이 「오늘이 투표날이냐?」며 투표까지 했다』고 전한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그간 복지관이 후원한 청소년 8명에 이어 동복지허브화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늘이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올해 5회기 총 2500만원을 모금 목표액으로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