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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서대문을 대의원 대회
sdmnews 옥현영 기자
2013-04-16 09:42
5.4 전당대회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자 지지호소
재신임 얻은 김영호 위원장 “서대문에 새 길 열겠다”
민주통합당 서대문을지역위원회 대의원 대회가 지난 1일 열려 김영호 위원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서대문을지역대의원대회가 지난 4월 1일 서대문구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내빈으로 민주통합당 당대표에 출마한 강기정 의원과 노원구의 우원식 국회의원, 천안갑 양승조 의원, 경기 오산의 안민석 의원과 강북 갑 오영식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상호 대의원(서울시의회 의원)의 성원보고와 함께 시작된 대의원대회는 김태희 시의원이 공동사회자로 참여했다.

김영호 민주통합당 서대문을지역위원장은 개회선언에 앞서『오는 5월 4일 개최예정인 민주통합당 전당대회는 당의 얼굴을 뽑는 운명의 날이며 비전과 미래의 가치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이에 앞서 서대문구의 대의원 대회를 통해 결집된 모습을 보이자』며 참석 대의원들을 향해 끝까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통합당 서대문을지역위원회 조영일 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3월 24일 상무위원회를 구성, 대의원 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해 오늘 대회를 열게됐다』고 밝혔다.

전당대회와 함께 각 지역 지역대회의원 회를 앞두고 있는 민주통합당은 각 최고위원 및 당대표 출마자들의 적극적인 지지 활동이 눈에 띄었다. 또 4.24 보궐선거 민주통합당 강동석 후보는 대의원들을 향해 큰 절을 하며, 필승을 다졌다.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강기정(광주 북구), 우원식(노원을), 안민석(경기오산), 양승조(천안갑)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당 위원장 후보로 나선 오영식(강북 갑) 의원이 각각 출마이유와 소신을 밝혔다.
강기정 의원은 『민주통합당 3선 의원으로서 당락을 떠나 당을 살릴 수 있는 분권형 민주당을 만들 것이며 이를 위해 원외 위원장을 대폭 지원할 수 있는 재정여건을 바꾸겠다』고 밝혀 참석 대의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우원식 의원은 『그간 민주통합당은 주류와 비주류, 친노와 비노 등 갈등구조의 연속으로 어려운 국민을 되돌아 보지 않았고, 정치의 본령을 무시, 대선 패배의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모든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현장에 기반을 두고 꿋꿋한 자세로 활동 하겠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양승조 국회의원도 『백척간두의 위기에 빠진 우리 당의 부활을 위해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안민석 의원도 『당에 대한 분노와 짜증을 대변하고, 계파정치를 종식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시당 위원장에 출마한 오영식 의원은 『민주당이 바뀌려면 서울의 분위기가 바뀌어야 한다. 뱉은 말은 책임지고, 바른말을 할 것이며 원외 지역위원장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이은 인사말을 통해 김영호 위원장은 『지역위원장 재신임 후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새롭게 시작, 서대문의 새 길을 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