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2026년 6 3 지방선거
4.24 보궐선거 후보자 인터뷰 / 기호 4번 무소속 박남철 후보
sdmnews 김지원 기자
2013-04-16 09:29
뉴타운 분담금 축소 위한 정책 마련에 힘 보탤것
“자유로운 지역활동위해 기초의원 정당 공천 없어져야”
기호 4번 무소속 박남철 후보

■ 출마 동기를 소개한다면?

□ 지난 2002년 민주당 소속으로 구의원에 출마한 적이 있다. 지역에 봉사를 오래 해왔고 지역일을 위해 꿈을 품었으나 모든 걸 접고 온양에 내려가 숙박사업을 했다. 사업이 번창했고 잘 지내다 작년에 서울로 다시 돌아왔다. 민주당이 원인을 제공했으니 새누리당처럼 공천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 누구 때문에 세금 낭비하는 보궐 선거를 하게 됐는지를 참고해야 한다. 지역에 오래 산 토박이로 가좌동의 일꾼이 되겠다.

■ 1분간 자신을 홍보할 시간이 주어진다면?

□ 가좌지역에서 40년을 거주해왔고 가좌동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다 품고 있는 유일한 후보자다. 지역 일이라는 게 단순히 하나만으로 이뤄지지 않고 동네의 역사와 다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직업을 떠나 주민의 편의를 수월하게 해결하는 가좌동 능력자로 활동하겠다. 과거에는 무보수 명예직이었던 구의원들처럼 동네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 보여야한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보니 구의원에 대한 실망, 열망을 모두 갖고 있더라. 격려해주는 주민도 많아 구에 입성한다면 동료가 된 구의원들에 하고픈 말도 전하고 싶다.

■ 중점공약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

□ 공용주차장을 충분히 확보해 불법주차를 완화하고 만약에 대비해 소방서 화재진압시 골목길을 확보해 주고 싶다. 시장활성화를 위해 유료주차장부지를 가재울 내 확보해 시장이용객에는 2시간 무료 혜택을 제공, 상권을 살리겠다. 또 가재울 3·4구역 조합원의 분담금을 줄이도록 민원을 수렴해 해당청에 건의하는 등 힘을 보태겠다. 또 보도블럭교체시 양호한 것은 모아 재활용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한 기계설치 도입 등 주거환경개선에도 힘쓰겠다. 모래내 전통시장이 많이 쇠락해 4구역 성당이주 이후에는 상권이 완전히 줄었고  시장 뒤편은 물이 새고 있다. 그곳을 보수하고 폐쇄된 가재울뉴타운 4구역 내에 작은 통행로라도 만들어 모래내 시장이용의 편리성을 높여야한다.

■ 가재울뉴타운 사업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면?

□ 기존에 살던 분이 쫓겨나는 것이 안타깝다. 가재울 3,4구역 조합원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1억원 이상 부담이 늘어 서민들의 입주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 각 기관에 건의해 뉴타운 정책과 분담금을 수정하겠다.

■ 서부경전철 유치에 대한 의견은?

□ 서부경전철이 들어오면 좋지만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걸린다. 주민수렴을 더하고 숙고해 결정할 일이다. 비용과 경제성 없는 상황에 무리하게 추진한다면 결국 주민부담이 되므로 충분히 논의해야한다. 시장 유입이 아니라 외부로 빠져나가는 효과도 있어 더욱 신중해야한다는 입장이다.

■ 유권자 및 주민들에 한말씀?

□ 풀뿌리 민주주의는 당리당략과 별개로 지역 안의 것을 담아야하므로 구의원 정당공천은 없어져야한다. 무소속으로 당을 초월해 동네일을 마음껏 하겠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유권자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선거에 많이 참여하셔서 내 한 표 소중하게 행사한다면 감사하겠다.

          <김지원 기자>